세계 최고 흉가 공포 실화 모티브로 제작된 <더 배니싱>
국내 6월 30일 개봉을 확정한 <더 배니싱>은 심령 전문가들도 인정한 세계 최고의 흉가 공포 실화를 모티브로 한 미스터리 하우스 공포 영화입니다. 올여름 극장가를 오싹하게 만들 <컨저링 3>,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여고괴담 6>에 이어 <더 배니싱>은 오싹한 분위기, 심리적 긴장감, 깜짝 놀라는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영화라는 것을 예고편을 통해 보여주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흉가 공포 실화
<더 배니싱> 영화의 모티브가 된 볼리 목사관(Borley Rectory)은 에식스주 서드베리에 위치한 빅토리아 시대의 저택입니다. 1862년 헨리 도슨 엘리스 불 목사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1939년 화재로 손상을 입은 뒤 1944년 철거되었습니다.
화재로 철거되기 전 주민들이 이 집에서 유령 출몰, 초자연적 현상들을 목격했다고 보고하면서 심령 전문가들도 인정한 세계 최고의 흉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영국의 심령 연구가 해리 프라이스가 “영국에서 가장 유령이 많이 나오는 집”으로 표현해 유명세를 얻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심령 전문가들도 인정한 세계 최고의 흉가를 모티브로 <컨저링>을 잇는 또 하나의 공포 실화로 영화적 상상력과 캐릭터의 섬세한 심리 묘사가 더해지면서 더위를 날려버릴 만큼 오싹함을 줄 것 같습니다.
메인 포스터
<더 배니싱>의 메인 포스터를 보시면, 보는 것만으로도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저택에서 불안에 휩싸여 무엇인가를 응시하는 '마리안'과 계단 위 어둠 속 보이는 기이한 존재는 그 자체만으로 엄청난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결코 "저주는 끝나지 않았다"라는 카피는 세계 최고의 흉가로 불리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비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메인 예고편
<더 배니싱> 메인 예고편은 새로운 마을에 이사 온 '라이너스' 목사 가족의 평온한 일상을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그러나 이사 온 뒤 평소와 다르게 이상한 말과 낯선 행동을 하는 딸 '애들레이드'가 순식간에 사라지면서 두려움에 휩싸인 '마리안'의 모습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가족이 이곳에서 죽어 나가서는 안된다며 경고하는 주술사 '해리'와 어둠 속 정체를 알 수 없는 악마의 공포에 겁에 질린 가족들의 모습과 기묘한 장면은 세계 최고의 흉가에 숨겨진 이야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배우 및 제작진
인기 영드 [다운튼 애비] 스타 제시카 브라운 핀들레이가 목사의 아내 '마리안' 역으로 호러퀸에 도전하여 이지적인 매력을 선사하고, <미션 임파서블> 악당으로 유명한 개성파 배우 숀 해리스는 저주받은 집에 대해 경고하는 주술사 '해리'역을 통해 색다른 연기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더 배니싱>은 호러 스릴러 <크립>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로 영역을 확대하며 탁월한 연출 능력을 입증한 현대 공포영화의 거장 크리스토퍼 스미스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또한 웰메이드 공포 영화로 손색없는 <제인 도>와 매혹적인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레이디 맥베스> 제작진이 참여했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더 배니싱 해외 리뷰
실화보다 훨씬 더 흥미롭다
- Horrified -
유령의 집 영화 가운데 최고 작품 중 하나
- Starburst -
놀랍도록 독창적이다
- Movies in Focus –
유령의 집에 대한 매우 색다른 접근
- Sight & Sound -
아름다운 세트, 놀라운 촬영, 섬세한 디테일
- Horror Cult Films –
품격 있고 영리한 공포 영화
- Film-authority.com -
강력한 캐스팅, 매력적인 제시카 브라운 핀들레이
- Screen International -
아름답게 연출된 분위기, 인상적인 연기
- OC Movie Reviews -
세련된 시대극 호러
- Britflicks.com -
공포 영화에 대한 더 성숙하고 미묘한 접근
- T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