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2 이스터에그. 참고된 영화들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참고한 영화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스포 포함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존 크래신스키 감독에게 영감을 준 작품에 대한 이스터에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영화를 연출하면서 여러 작품에 영감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어떤 작품들에 영감을 받았는지 영화와 관련된 이스터에그를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보우의 로켓 장난감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은 시작과 동시에 애보트 가족의 비극을 보여줬습니다. 보우가 장난감 로켓에 배터리를 집어넣고 작동시키면서 괴 생명체에게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오프닝 장면은 리 애보트가 마커스의 야구 경기 관람을 위해 오렌지를 사러 들렀을 때 선반에 있는 로켓 장난감을 보여줍니다. 로켓 장난감 이스터 에그는 관객들에게 이전과 다른 일상은 지속되지 않을 것임을 일깨워 주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인터스텔라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콰이어트 플레이스 2>에서 참조한 장면 중 하나는 2014년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한 <인터스텔라>입니다.
<인터스텔라>에서는 야구 경기를 관람 중 거대한 황사가 뒤덮이는 장면을 보여줬다면,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야구 경기 중 외계 생명체가 있는 운석이 낙하하면서 충돌로 인해 혼란에 휩싸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에이리언 1
<콰이어트 플레이스 2>에서 레건이 음악이 방송되고 있는 라디오 방송국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찾은 곳은 노스트로모 항에 있는 방송국이었습니다. <에이리언> 1편의 주 무대인 우주선의 이름도 노스트로모 입니다.
<에이리언> 1편의 배경인 우주선 노스트로모(Nostromo)호의 케인의 몸에 페이스 허거가 알을 낳으면서 공포가 시작되었으며,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외계 생명체가 보트를 타고 노스트로모 항에 도착하면서 평화롭던 공동체는 큰 위기를 겪게 됩니다.
미드 오피스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배우로 미드 오피스에 출연할 때 짐 할퍼트 역을 연기했습니다. 레건이 마커스에게 라디오 방송국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곳을 표시한 지도를 보여줄 때 코네티컷주 스탬포드에 초점이 맞춰 저 있습니다. 이것은 존 크래신스키가 오피스 시즌 3에서 연기했던 도시 이름입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콰이어트 플레이스 2>에서 레건과 에밋이 라디오 방송국을 찾아 떠나는 과정은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를 연상시킵니다. 10대 소녀와 성인 남성의 여행을 다룬 것처럼 영화에서도 10대 레건과 에밋의 여행을 다루면서 에밋이 레건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