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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Jul 05. 2021

터미네이터 2 각본작성중 엑스터시 복용한 제임스 카메론

엑스터시 복용한 상태에서 터미네이터 2 각본을 작성했다.

국내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 2> 영화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각본을 작성하고 연출한 작품입니다. 그러나 <터미네이터 2> 각본 작업을 하는 동안 엑스터시에 열광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누군가 저에게 최고의 영화가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그중 하나는 망설임 없이 바로 <터미네이터 2>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른 분들께도 최고의 영화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어떤 수식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말입니다.


<터미네이터 2> 개봉 30주년을 맞이해 스포티파이에서 소유하고 있는 미국 대중문화 웹사이트 The Ringer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 및 아놀드 슈왈제거등과 인터뷰를 진행해 특집 기사로 보도했습니다.


인터뷰에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각본 초기 단계에 대해 말하면서 자신에게 영감을 준 것은 첫 번째 터미네이터 영화의 성공만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터미네이터 2> 각본 작업을 하면서 자신은 엑스터시에 열광했고, 마약과 스팅의 노래를 결합한 덕분에 에드워드 펄롱이 연기한 캐릭터 존 코너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난 엑스터시에 취해 각본 작업을 위한 메모를 작성 중이었는데 그때 흘러나온 스팅의 노래에 감명받았어요. <당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듣고 있던 노래는 1집 수록곡 Russians으로 가사 중 I hope the Russians love their children too(난 러시아인도 그들의 아이들을 사랑하길 바라)> 였다고 합니다.


가사를 듣자 든 생각은 핵 전쟁의 개념은 삶 자체와 정 반대로 바로 에드워드 펄롱이 연기한 존 코너 캐릭터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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