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촬영 시작 후 알려진 7가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2023년 5월 5일 개봉 예정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알 수 없지만, 마블 페이즈 4에서 가장 흥미로운 영화가 될 것이며 우주로 확장하고 있는 MCU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동안 관련 인터뷰 및 보도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을 요약해 봤습니다.
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는 토르 4 이후 시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우주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로 MCU 스토리라인에 상관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인피니티 사가를 마무리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마블 페이즈 4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에 연결되면서 2023년 이후 MCU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연결되는 영화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또한 <토르: 러브 앤 썬더> 이후의 이야기로 진행되는 것이 감독에 의해 확인되었습니다.
2. MCU 가오갤 오리지널 팀 이야기는 끝이 난다.
스타로드, 가모라, 드랙스, 로켓, 그루트 다섯 영웅이 핵심 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편은 욘두와 맨티스, 네뷸라 등의 캐릭터가 팀에 합류했지만, 원래 팀은 시리즈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는 초창기 팀이 함께하는 마지막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임스 건 감독은 3편을 통해 오리지널 팀의 이야기를 끝내고 새로운 팀으로 나아갈 수 있는 문을 열어놓을 것이라고 여러 번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3편을 마지막으로 제임스 건 감독이 더 이상 가오갤 연출을 맡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가오갤팀이 MCU에서 등장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3. 감정적인 이야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줄거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감정적인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제임스 건 감독 역시 눈물을 흘렸고 네뷸라 역의 카렐 길런, 맨티스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 역시 대본을 일고 눈물을 흘렸다고 했습니다. 다른 출연진들 역시 감정적인 이야기를 칭찬했습니다.
2편에서 욘듀의 죽음처럼 3편은 로켓 또는 드랙스가 죽을 수 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4. 로켓의 기원 이야기가 핵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스토리에는 로켓의 기원도 포함된다고 제임스 건 감독이 밝혔습니다. 로켓의 기원이 일어나는 사건과 깊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 알려져 있습니다.
5. 아담 워록과 아이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에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윌 포터가 연기하는 아담 워록입니다. 2편 쿠키 영상을 통해 아담 워록이 등장할 것임을 알렸고 아이샤는 아담 워록을 통해 가오갤을 상대하려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담 워록이 아직 악당인지 아닌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담 워록의 등장과 함께 엘리자베스 데비키가 연기하는 아이샤 역시 출연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캐릭터 비중이 어느 정도 될지 여부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6. 가모라와 스타카르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통해 2014년 버전의 가모라가 MCU에 다시 등장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스타로드와 관련된 일은 없는 상황으로 스타로드는 가모라를 찾는 과정 역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이야기의 중요한 부분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베스터 스탤론이 연기한 캐릭터 스타카르 역시 3편에 출연합니다.
7. MCU에서 진행될 우주 이야기를 설정하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이야기의 큰 부분은 우주와 멀티버스를 통해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는 MCU에 더 많은 캐릭터와 우주와 관련된 이야기가 포함되는 것일 겁니다. MCU에서 펼쳐질 우주 이야기는 아직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지만, 제임스 건은 이 영화가 다음 10년을 이끌어나가는데 설정하는 영화가 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