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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Dec 31. 2021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소식

MCU 고스트 라이더 데뷔 루머

북미 기준 2022년 5월 6일 개봉 예정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시놉시스가 일본 마블 스튜디오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시놉시스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MCU에서 새로운 어벤져스의 중심으로 슈퍼히어로를 이끄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루머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MCU에서 새로운 고스트 라이더로 노만 리더스가 등장하게 된다고 합니다.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한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완다 막시모프/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웡(베네딕 웡), 크리스틴 팔머(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남작(치웨텔 에지오프),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 등의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그러나 재촬영 기간 중 새로운 등장인물을 포함해 약간의 내용 업데이트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퍼지고 있는 루머 중 하나는 워킹데드 시리즈에서 데릴 역을 연기한 노만 리더스가 2대 고스트 라이더 자니 블레이즈 역을 연기했으며,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통해 MCU 데뷔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마블 스튜디오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사실은 아닙니다.

다만 이 루머는 마블 스튜디오 관계자가 이미 고스트 라이더로 노만 리더스가 자니 블레이즈 역을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는 출처 불명의 트윗을 통해 급속도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노만 리더스 본인이 고스트 라이더 역을 연기하기를 원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맞불려 증폭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마블 스튜디오 시놉시스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새로운 어벤져스 중심으로 활약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공개된 시놉시스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영웅들을 이끌 책임을 맡게 된다고 공개했습니다.


일본에서 공개된 시놉시스

"미스터리와 광기로 가득한 멀티버스의 문이 열린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치열한 전투를 마치고 떠난 뒤 천재 외과 의사이자 최강의 마법사 닥터 스트레인지가 어벤져스의 중심인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가장 위험하다고 여겨지는 금지된 주문으로 시간과 공간을 마음대로 조종하기 위해 마법을 사용하면서 멀티버스라 불리는 신비한 대혼돈의 문을 열었습니다. 모든 것이 바뀌는 세상을 복원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는 소서러 슈프림 웡과 스칼렛 위치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끔찍한 위협이 인류와 우주 전 우주를 덮칩니다. 그러나 더 놀라운 사실은 우주에서 가장 큰 위협이 닥터 스트레인지와 똑같이 생겼다는 사실입니다.

독특한 세계관을 표현해온 샘 레이미 감독이 시공간을 초월한 압도적인 스케일과 파격적인 비주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일본 마블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시놉시스를 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시전 한 주문이 재앙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로키 시리즈에서 일어난 사건의 여파 역시 재앙에 기여를 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가장 큰 위협이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은 왓 이프 시리즈에서 이블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상케 만듭니다.

본격적으로 멀티버스를 다루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을 앞두고 여러 자세한 정보들이 공개되면서 많은 마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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