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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Mar 25. 2022

미션 임파서블 7 개봉 문제로 싸우고 있는 톰 크루즈

파라마운트 극장 개봉 45일 반대하며 90일 독점 상영 원해!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7> 개봉 후 극장 상영 기간 문제로 파라마운트 경영진과 반목하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1996년 미션 임파서블 1편을 시작으로 톰 크루즈의 과감하고 목숨을 도외시한 강렬한 액션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팬들이 자연사하길 바라는 배우로 부디 촬영장에서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끝내기를 바라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남아공에서 <미션 임파서블 8> 촬영 중 위험한 비행기 스턴트 장면이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2023년 7월 14일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7>은 이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와 거대한 액션이 포함되면서 제작 예산을 초과했고 현재 알려진 제작비는 2억 9,000만 달러(3,548억 1,500만 원)입니다. 이것은 2024년 6월 28일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8>에 포함될 예정이었던 잠수함 액션 장면이 <미션 임파서블 7> 영화에도 포함되는 등 상상 이상의 액션 장면이 포함되면서 제작비가 급증한 것이라고 합니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톰 크루즈는 파라마운트가 계획한 개봉 후 45일간 극장 독점 상영, 이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공개에 대해 매우 불만스러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톰 크루즈는 이전 시리즈처럼 90일 극장 독점 상영을 고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7> 후반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미션 임파서블 8> 촬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톰 크루즈와 파라마운트는 당분간 논쟁을 접어두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톰 크루즈는 이미 변호사까지 고용한 상황으로 7편 후반 작업이 완벽히 끝난 뒤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7> 제작자이자 주연 배우인 톰 크루즈는 출연료를 적게 받고 별도의 러닝개런티(영화가 흥행하는 성적에 따라 영화배우에게 출연료를 더 지급하는 제도) 계약을 했습니다. 출연료는 적게 받지만, 흥행 수익률에 따른 러닝개런티를 받는 계약으로 만약 45일간 극장 상영 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되면 기존 90일 극장 독점 상영 시보다 훨씬 더 적은 수익을 가져가게 되는 것입니다.


파라마운트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파라마운트 플러스 활성화를 위해 <미션 임파서블> TV 시리즈를 제작하려 했지만, 영화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톰 크루즈의 반대에 부딪혀 제작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파라마운트의 계획이 무엇인지, 톰 크루즈가 TV 시리즈 제작을 왜 반대했는지에 대해서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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