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가돗 조 크라비츠,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2015년 개봉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제작 전부터 우여 곡절을 겪었으며, 완성도 높은 영화로 극장에서 개봉된 뒤 조지 밀러 감독은 보너스 문제로 워너 브라더스와 한동안 갈등을 겪기도 했습니다. 갤 가돗이 이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오디션을 본 것이 알려지기도 했지만, <더 배트맨>에서 캣우먼 역을 연기한 조 크라비츠 역시 오디션을 봤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제작 여정을 담은 "Blood, Sweat & Chrome: The Wild and True Story of Mad Max: Fury Road" 책 저자 카일 뷰캐넌이 출연 배우들의 오디션 사진 및 갤 가돗, 조 크라비츠 오디션 사진과 캐스팅 당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카일 뷰캐넌은 갤 가돗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당시 오디션을 봤을 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자신의 책이 출판된 지 한 달이 지났다면서 배우로서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를 원하던 갤 가돗은 퓨리오사 역을 원했지만, 조지 밀러 감독은 퓨리 오사 역에 적합하다고 생각했지만, 나이 때문에 임모탄의 아내 중 한 명으로 캐스팅하려 했었다고 합니다.
조 크라비츠가 오디션을 봤을 때 사진으로 극중 맥스 역을 원하고 있었고 제레미 레너와 경쟁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조지 밀러 감독의 선택은 톰 하디였습니다.
니콜라스 홀트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오디션을 봤을 때 19살이었다고 합니다. 조지 밀러 감독은 니콜라스 홀트가 톰 하디보다 키가 14cm 더 컸기 때문에 눅스 역으로 캐스팅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캐스팅 감독 로나 크레스가 니콜라스 홀트 캐스팅을 밀어붙이면서 출연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톰 하디 와 샤를리즈 테론이 캐스팅된 후 조지 밀러 감독과 첫 미팅 사진입니다. 스카이프를 통해 조지 밀러 감독과 미팅을 가졌지만, 두 배우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