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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Apr 20. 2022

조니 뎁 니콜라스 케이지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도왔다

조니 뎁은 재판 과정에서 니콜라스 케이지가 자신에게 연기를 하도록 격려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조니 뎁과 앰버 허드 명예훼손 재판이 진행되면서 세기의 진흙탕 싸움의 결말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6주간 진행되는 재판을 통해 결국 둘 중 한 사람은 회복 불가능의 타격을 입거나 두 사람 모두 타격을 입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아직 재판은 진행 중으로 앞으로 밝혀질 더 큰 충격적인 사실도 있을 것입니다.


조니 뎁은 1980년대 배우가 아닌 음악가가 되려 했었습니다. 그러나 나이트 메어 1편에 출연한 뒤 인생이 극적으로 바뀌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팀 버튼 감독이 연출한 여러 영화에 출연했고, 조니 뎁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하는 잭 스패로우 선장 역을 연기한 캐리비안의 해적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했습니다.


조니 뎁은 명예훼손 재판 과정에서 자신에게 연기를 제안한 니콜라스 케이지와 우정을 포함해 자신의 과거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은 선량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조니 뎁에 따르면 밴드에서 연주하고 있을 때 자신의 에이전트를 만나도록 주선하고 배우로서 인생을 살아보도록 격려한 사람이 니콜라스 케이지였다고 합니다. 조니 뎁은 니콜라스 케이지를 만났을 때 먹고살기 위해 임시직으로 일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조니 뎁은 나이트 메어 1편 오디션을 본 날 바로 캐스팅되었고 삶이 영원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조니 뎁은 2016년 앰버 허드와 이혼 후 법적 문제에 휘말렸고 아내 폭행범이라는 영국 더 선의 보도로 심각한 타격을 입으면서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퇴출 당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2019년 앰버 허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앰버 허드 측 증인과 조니 뎁 증인들이 법정에 출석하면서 본격적인 진흙탕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고,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6주의 재판 과정이 모두 끝났을 때 밝혀질 진실과 판사의 결정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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