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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May 24. 2022

탑건2 매버릭 촬영 시 구토하지 않은 배우는 단 한명

액션 장인 톰 크루즈 제외

전 세계 최초 개봉에서 무려 개봉일이 약 한 달이나 연기되어 국내에서 6월 22일 개봉 예정인 <탑건2 매버릭>.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비행 액션 장면을 촬영하면서 주인공 톰 크루즈 외 한 명의 배우만 빼고 모두 전투기에서 구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우로서 연기와 스턴트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말한 톰 크루즈. 영화 <탑건2 매버릭>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출연 배우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었고 자신도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같이 3개월 동안 훈련받았습니다. 훈련 목적은 중력가속도(G-Force)를 견디는 것으로 실제 비행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루스터 역을 연기한 마일즈 텔러는 이 영화는 그린 스크린 촬영 장면은 없다고 밝히면서 톰 크루즈가 훈련 중 실시한 배우를 도와주면서 모범을 보였기에 힘든 훈련을 참고 견디었다고 합니다. 또한 생존 훈련 진행 시에는 눈가리개를 하고 물탱크에 들어가 빠져나오는 훈련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토탈필름은 제리 브룩하이머와 인터뷰를 진행 중 비행 장면 촬영에서 구토를 하지 않은 배우가 톰 크루즈 외 한 명 더 있었다는 것을 듣고 그 배우가 어떤 배우인지 확인했다고 합니다. 실제 전투기 안에서 배우들의 긴장된 모습은 연기가 아닌 실제 상황으로 3개월간 지옥훈련을 받았지만, 중력가속도로 인해 배우들은 비행 장면 촬영 시마다 구토를 했다고 합니다.


<탑건2 매버릭>에서 전투기 조종석에 있는 배우들의 표정은 연기가 아닌 실제 상황으로 그들은 연기를 하지 않았아요. 상승 장면 뒤집히는 장면에서 표정은 실제 상황에서 배우들의 표정을 장착된 카메라에 담아낸 것이에요. 모든 배우들이 겪었을 육체노동을 영화를 보면 상상할 수 있을 거예요.


전투기에 탑승한 배우들은 구토를 피할 수 없었어요. 모니카 바바로만 제외하고요. 그녀는 다른 배우들보다 중력 가속도를 견디는 유일한 배우예요. 물론 톰 크루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라고 제리 브룩하이머가 말했습니다.


모니카 바바로는 <탑건2 매버릭>에서 콜사인으로 피닉스를 사용하는 트레이스 대위를 연기했습니다. 비행 장면 촬영을 위해 배우들이 모두 전투기에 탑승했지만, 톰 크루즈와 모니카 바바로 두 명의 배우를 제외하곤 모두 구토를 했다는 사실은 촬영이 엄청난 육체노동을 강요했지만, 관객들에게는 더 사실적인 액션 장면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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