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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Jul 01. 2022

아바타 2 물의 길. 케이트 윈슬렛 자신의 캐릭터 공개

케이트 윈슬렛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강력한 여전사.

북미 기준 2022년 12월 16일 개봉을 확정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한 <아바타 2: 물의 길>. 새로운 이미지 공개와 함께 케이트 윈슬렛은 티저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캐릭터가 자신이 연기한 로날임을 밝히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액션 여주인공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바타 2: 물의 길> 시간 배경은 RDA와 나비족의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난 뒤 10여 년이 지난 뒤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티저 예고편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촬영에 필요한 수중 모션 캡처 기술 개발을 위해 몇 차례 개봉을 연기했을 만큼 수중 세계에서 나비족의 모습은 그야말로 환상적이고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많은 VFX 전문가들은 이번 영화가 새로운 특수 효과가 대거 포함되면서 1편보다 업그레이드된 환상적인 판도라 행성과 수중 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히고 있기도 합니다.


엠파이어는 7월 7일 발매되는 <아바타 2: 물의 길> 커버스토리 특별 미리 보기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특집 편은 케이트 윈슬렛이 연기하고 있는 물에 사는 캐릭터 로날로 산호초에 거주하는 부족 메카이나의 지도자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케이트 윈슬렛에 따르면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 로날은 충성심이 두텁고 두려움 없는 지도자이자 전사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충성이 두텁고 두려움이 없는 지도자로 강력한 전사예요. 심각한 위험에 직면했을 때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를 배속에 간직한 체 동료들과 합류해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위해 싸웁니다. 바로 로날의 가족과 그들의 집을 위해서입니다."


작년 아바타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 된 <아바타 2: 물의 길> 촬영 장면은 케이트 윈슬렛의 수중 촬영 장면이었습니다. 나비족 의식을 진행하는 장면으로 무려 7분 14초간 숨을 참고 물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물이 가득 담긴 탱크 바닥을 걷고 있었어요, 거대한 날개를 가진 로날 캐릭터가 펼치는 나비족 의식 장면이었어요. 정말 무서웠어요. 문제는 내가 7분 동안 숨을 참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는 사실이에요. 사실 이상하게도 큰 두려움이 앞섰지만, 그렇게 오래 숨을 참는 내 능력에 의지할 수 있었어요. 어쩐지 전혀 두렵지 않았어요."라고 콜라이더와 인터뷰를 통해 당시 촬영 장면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엠파이어를 통해 밝힌 것처럼 케이트 윈슬렛이 연기하는 캐릭터 로날은 임신 상태에서도 적과 싸우는 강한 전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했던 터미네이터의 린다 해밀턴, 에이리언 2의 시고니 위버처럼, 강력한 여전사로서의 모습을 <아바타2: 물의 길>을 통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바타 시리즈 개봉 예정일

아바타 2 물의 길 - 2022년 12월 16일 개봉 예정

아바타 3 - 2024년 12월 20일 개봉 예정

아바타 4 - 2026년 12월 18일 개봉 예정

아바타 5 - 2028년 12월 2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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