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 추천 듄2 공식 촬영 시작
티모시 샬라메 등 출연진 및 시놉시스 촬영 정보
북미 기준 2023년 10월 20일에서 2023년 11월 17일로 개봉일을 연기했던 SF 영화 추천 듄2 올해 말 촬영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사전 제작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공식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관객들의 기대 속에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을 영화로 옮긴 <듄>이 개봉하면서 많은 관객들을 만족시켜 줬습니다. 물론 어떤 영화든 기대하는 것이 다르고, 관객들이 원하는 성향이 다르기에 호불호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극장에서 본 많은 관객들을 만족시킨 영화였습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원작의 방대한 내용과 복잡한 세계관, 캐릭터를 <듄> 파트 1을 통해 다음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판당고와 인터뷰를 통해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듄 2>는 보다 많은 액션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난 <듄> 세상의 기초를 다져놨어. 이제 끝났습니다. 나는 세상의 대부분을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파트 2가 제작된다면 그것은 영화 파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영화적 돌풍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나는 캐릭터들이 말을 덜하고 영화 액션에 훨씬 더 무게를 두고 많은 것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랭크 허버트의 듄 소설은 역시 종교, 철학, 역사, 문화 등 다양한 각도에서 현실의 인간을 투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드니 빌뇌브 감독이 듄 영화의 연출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무척 기뻤습니다. 단순하게 미래를 묘사하는 SF 영화가 아닌 인간에 대한 의미 있는 고찰을 영화를 통해 보여줄 것을 기대했고, 기대하고 있던 내용들을 스크린을 통해 본 것은 큰 행운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알려진 듄2 시놉시스는 "폴 아트레이드(티모시 샬라메)가 자신의 가족을 파멸시킨 적에 대한 복수를 위해 길을 떠난다. 사랑과 세계의 운명 사이에서 자신의 위치에 대하 갈등하지만, 자신만이 볼 수 있는 끔찍한 미래를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입니다. 주요 촬영지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UAE 아부 다비, 요르단 및 이탈리아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폴 아트레이드 역 티모시 샬라메, 챠니 역 젠데이아 콜먼, 레이디 제시카 아트레이드 역 레베카 퍼거슨, 스틸거 역 하비에르 바르뎀, 거니 할렉 역 조슈 브롤린, 하코넨 남작 역 스텔란 스카스가드, 라반 역 데이브 바티스타, 가이우스 헬렌 모히함 역 샬롯 램플링, 투피르 하와트 역 스티븐 매킨리 핸더슨, 샤담 4세 황제 역 크리스토퍼 월켄, 샤담 4세 장녀 이룰란 공주 역 플로렌스 퓨, 페이드 로타 하코넨 역 오스틴 버틀러, 마코드 펜링 역 레아 세이두 등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는 SF 영화 추천 듄2 촬영이 시작됨을 알리면서 클리퍼 보드를 공개했습니다. 감독은 드니 빌뇌브, 촬영 감독은 그레이그 프레이저 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작을 위한 예고편과 같은 이야기는 이제 본격적인 대서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장대한 서사시와 액션 그리고 인간에 대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고찰이 스크린을 통해 어떻게 표현될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