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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May 20. 2020

할로윈 히로인 제이미 리 커티스 공포 영화 감독 데뷔

 제이미 리 커티스 블룸하우스 제작 '마더 네이처'로  감독 데뷔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의 공식 보도에 따르면, 2020년 10월 할로윈 킬즈 영화를 통해 복귀하는 로리 스트로드 역의 '제이미 리 커티스'는 블룸하우스에서 제작하는 그녀의 공포 영화감독 데뷔작 '마더 네이처'를 비롯해 새로운 영화와 TV 시리즈를 연출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블룸하우스의 공식 보도 자료에 따르면, 제이미 리 커티스의 회사 코멧 픽처스(Comet Pictures)를 통해 블룸하우스에서 제작하는 영화, TV 시리즈를 제작하기로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이미 리 커티스는 배우, 감독, 제작자, 작가로서 활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러셀 골드만은 코멧 픽처스에서 영화와 TV 시리즈 개발 책임자로 임명되었습니다.

블룸하우스와 코멧 픽처스의 첫 협업은 기후 변화를 중심으로 한 공포 영화 '마더 네이처'입니다. 현재 제이미 리 커티스와 러셀 골드만이 각본을 작성 중입니다. 또한 제이미 리 커티스는 '마더 네이처' 공포 영화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할 예정입니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블룸하우스와 협업에 대해 "난 지금 61살이야. 내 좌우명은 '지금 아니면 언제, 내가 아니면 누가?'이다. 나만의 아이디어를 통해 영화와 TV 시리즈를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동반자를 가지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 제이슨 블룸과 그의 팀은 나를 환영해 주었고, 나의 제작사인 코멧 픽처스는 이런 이야기들을 스크린에 가져올 준비가 되어있다."

제이슨 블룸은 "제이미는 자연의 힘이며 할로윈의 진정한 동반자였다. 그래서 그녀가 '마더 네이처'를 통해 감독으로 첫 장편 영화를 만드는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 연출, 제이미 리 커티스가 주연을 맡고 블룸하우스에서 제작한 할로윈 2018 영화는 1,000만 달러(122억 6,000만 원)의 제작비로 2억 5,548만 5,178 달러(3,132억 2,482만 8,228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고전 호러 프랜차이즈 영화 중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기도 했습니다.

할로윈 2018 영화의 성공은 할로윈 킬즈, 할로윈 엔드라는 두 편의 속편 제작을 확정 지었으며 할로윈 킬즈 영화는 북미 기준 2020년 10월 16일, 할로윈 엔드 영화는 북미 기준 2021년 10월 15일 개봉 예정입니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3편의 영화에서 모두 제작자로 참여해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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