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빌이 연기하는 리비아의 게롤트 극중 나이는?
넷플릭스 위쳐 시즌1에서 헨리 카빌이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 헨리 카빌은 젊어 보일지 모르지만, 마법으로 강화된 인간으로 보통의 인간과 다르게 더딘 노화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게롤트의 나이는 과연 몇살로 봐야 할까요.
2019년 1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위쳐 시즌1은 3명의 주인공 리비아의 게롤트(헨리 카빌), 예니퍼(아냐 칼로트라), 시리(프레이아 앨런)의 이야기가 개별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화에 이르러 게롤트와 시리가 의외성의 법칙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차츰 하나의 이야기로 합쳐집니다.
8화에 이르러서는 3명의 주인공이 같은 시간대에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넷플릭스 위쳐 시즌1은 끝이 납니다.쇼러너 로렌 S. 히스리치는 넷플릭스 위쳐 시즌2는 복잡하지 않은 타임라인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선형적인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쳐 시즌1을 통해 가장 궁금하게 느껴졌던 것은 헨리 카빌이 연기한 리비아의 게롤트 나이는 과연 몇 살인가?입니다. 대가를 받고 괴물을 죽이기 위해 특화된 마법으로 강화된 인간입니다. 이로 인해 보통 사람보다 오감이 월등히 뛰어나며 독에 대한 내성은 물론 전투에 필요한 몇 가지 마법을 사용하는 인간 병기로 노화가 더디게 진행됩니다.
쇼러너 로렌 S. 히스리치는SciFi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리즈가 시작될 때 리비아의 게롤트 나이는 거의 100살 정도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넷플릭스 위쳐 시즌1 공식 타임라인은 1210년 경 시작되어 게롤트가 시리와 만나는 1263년에 끝납니다.
그렇다면 위쳐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 8화에서 리비아의 게롤트 나이는 대략 150살 정도로 추정 가능합니다.
넷플릭스 위쳐 시즌 1에서 리비아의 게롤트 나이는 150살 정도로 추정할 수 있지만, 공식 타임라인과 아냐 칼로트라의 인터뷰 덕분에 예니퍼(아냐 칼로트라), 시리(프레이아 앨런)의 나이는 정확히 몇 살인지 알고 있습니다.
아냐 칼로트라는 코믹 비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예니퍼는 시리즈 초반티사야 드 브리를 만나 팔려갈 때 14살이었으며, 8화에서 나이는 77살로 태어난 해가 1186년이라고 밝혔습니다. (8화 마지막 타임라인 시간은 1263년입니다.)
시리는 1249년에 태어났으며 1263년 게롤트를 만났기 때문에 정확히 14살입니다.
헨리 카빌이 연기하는 리비아의 게롤트는 서서히 늙어가지만, 예니퍼는 마법으로 인해 나이를 먹지 않습니다. 게롤트는 마법으로 강화된 인간이 되면서 영원히 아이를 갖지 못하게 되고, 예니퍼는 전신 성형 과정 중 자궁을 척출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영원히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됩니다.
그러나 시리는 정상적으로 나이를 먹게 되며, 소설 내용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시리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된다면 시즌 2에서 시리는 게롤트와 함께 케어모헨으로 가고, 이곳에서 트리스 메리골드에 의해 마법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마법사로서의 교육을 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