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완 감독 총괄 제작 킹콩 드라마
제임스 완 감독과 토리 스토리4, 토르 라그나로크 각본을 작성한 각본가 스테파니 폴섬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 예정인 킹콩 실사 미니시리즈를 개발 중에 있다고 합니다. 제임스 완 감독은 유니버설, 워너 브라더스를 거쳐 할리우드 거대 영화 제작사 모두와 협력하는 감독으로 제임스 완 감독이 개발하는 킹콩 시리즈는 개발 초기 단계지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킹콩 영화는 1933년 어니스트 B. 쇼드사크, 머리안 C. 쿠퍼 감독의 연출로 세상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영화 역사상 획기적인 업적으로 지금까지도 킹콩은 영화를 비롯해 여러 매체에 등장하는 가장 상징적인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세상에 킹콩의 등장을 알리면서 큰 성공을 거두자 속편은 무려 8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제작되었고 1편과 같은 해인 1933년 속편 킹콩의 아들이 개봉했지만, 괴수 영화로서 본분을 망각하면서 개봉과 함께 조용히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히고 말았습니다.
많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킹콩 영화를 리메이크하기 위해 수많은 영화 제작사와 감독들이 뛰어들었지만, 판권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제작은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이후 1972년에 개봉한 포세이돈 어드벤처와 1974년에 개봉한 타워링과 같은 재난 영화가 사람들이 사랑을 받으면서 다시 킹콩을 영화로 제작하기에 적당한 시기임을 알게 된 영화 제작자인 디노 드 로렌티스는 킹콩 리메이크 영화를 제작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 1976년 킹콩의 첫 공식 리메이크 작품이 개봉했습니다.
당시 킹콩 영화를 배급하기 위해 파라마운트와 유니버설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승자는 파라마운트였습니다.
킹콩 이란 영화 역사상 중요했던 캐릭터는 이후 여러 편의 영화가 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피터 잭슨 감독이 연출한 2005년 작품인 킹콩 영화는 1933년 개봉한 킹콩 영화와 함께 현재까지도 최고의 킹콩 영화로 불리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몬스터 버스 영화의 주인공으로 괴수 영화로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데드라인은 새로운 킹콩 시리즈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현재 각본이 작성 중으로 스테파니 폴섬이 집필 중이라고 합니다. 현대 시대에서 일어나는 일로 액션 모험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킹콩 신화와 함께 다양한 초자연적 요소들 역시 집중 탐구된다고 합니다. 제임스 완 감독이 총괄 제작 중인 드라마로 킹콩 에피소드까지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