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4 알려진 모든것과 루머 추측
마블 영화 개봉 예정
최근 감독이 확정된 캡틴 아메리카4. 마블 페이즈5 영화로 북미 기준 2024년 5월 23일 개봉 예정입니다. 2022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을 통해 캡틴 아메리카4 제목은 뉴 월드 오더(New World Order)로 확정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아 모든 것은 루머에 불과하지만, 원작 코믹북을 생각한다면 레드 스컬의 귀환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 작품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많은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루머와 추측을 통해 어떤 이야기로 진행될지에 대한 예측입니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MCU 미니시리즈 팔콘과 윈터솔져를 통해 스티브 로저스의 멘탈을 이어받은 샘 윌슨이 마침내 유산을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우뚝 서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4 영화는 안소니 마키가 연기하는 샘 윌슨이 주인공일 것이라는 루머가 있어왔고,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발표를 통해 안소니 마키를 MCU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발표했습니다.
코믹스를 기반으로 MCU 영화나 드라마를 예측한다는 것은 섣부른 판단으로 모든 것은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 루머입니다. 팔콘과 윈터솔져 쇼 러너 말콤 스펠만과 각본가 달란 무손이 공동으로 각본을 작성하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실망스러운 내용을 보여준 클로버필드 패러독스를 연출한 줄리어스 오나 감독이 연출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캐스팅이 공식적으로 확정된 배우는 안소니 마키가 유일합니다.
캡틴 아메리카4 제목인 뉴 월드 오더(New World Order)는 원작 코믹북에서 아마존 정글에 있는 뉴 월드 오더의 비밀 기지로 헐크를 유인하는 레드 스컬에 의해 조직된 이름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 내용대로 진행될 가능성은 0.1%도 되지 않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보르미르 행성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레드 스컬의 MCU 복귀를 암시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적으로 초인적인 능력을 자랑하는 악당보다는 레드 스컬이 메인 악당으로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캡틴 아메리카4 뉴 월드 오더는 팔콘와 윈터솔져 MCU 미니시리즈 1화 제목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흑인이 미국의 상징이 되면서 벌어지는 정치적인 압박과 음모 또한 일반인과 정부 사이의 매개자로서 역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또한 뉴 월드 오더는 새로운 세계 질서를 뜻하는 단어로 하이드라보다 더 위협적인 비밀 조직과 싸움을 주제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팔콘과 윈터솔져에서 에밀리 반 캠프가 연기한 샤론 카터는 정부에 의해 사면되고 CIA에 고용되는 것으로 막을 내립니다. 그러나 샤론 카터의 정체는 파워 브로커로 슈퍼 혈청과 관련된 악당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하이드라 같은 비밀 조직의 수장으로 미국 정부를 위협하는 악당 조직의 이야기와 연관성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윈터 솔져와 제모 남작, 존 워커, 콘테사 발렌티나 등의 캐릭터도 캡틴 아메리카4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4년 5월 23일 캡틴 아메리카4 영화 개봉 후 악당으로 구성된 썬더볼츠가 2024년 7월 26일 개봉합니다. 그렇기에 캡틴 아메리카 4와 연관성을 배제하기 힘듭니다. 9월 열리는 D23 엑스포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