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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Sep 06. 2022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1 3화 리뷰

왕좌의 게임 프리퀄 미드 추천

스포 포함

왕좌의 게임 프리퀄 미드 추천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1 3화 다에몬의 승리. 2화 에피소드에서 3년이 시간의 흐른 뒤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철왕좌를 향한 집념과 왕좌를 지키기 위한 계략이 판치는 가운데 서서히 라에니라의 입지가 흔들린 가운데 진정한 왕위 계승자는 자신이라는 것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알리센트는 아에곤을 낳았고, 한 명의 아이를 잉태한 상황에서  왕국의 신하들은 비세리스의 뒤를 이를 후계자로 알리센트의 아이를 후계자로 지목하면서 후계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분열이 시작됩니다. 다에몬 역시 왕국 밖에서 3년 동안 이어온 전쟁에 종지부를 찍으며 촬왕좌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에피소드 3화 마지막 전투는 전율을 불러일으키면서 명장면을 탄생시켰습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1 3화 영주들 중 다수가 비세리스의 후계자로 라에니라가 아닌 아에곤을 선택할 것이라 가정하지만, 비세리스는 단호히 부인합니다. 한편 비세리스는 자신의 후계자로 라에니라를 앉히기로 결정했음을 확인시켜 주기도 합니다. 비세리스는 철왕좌 자리를 알리센트와 낳은 아들 아에곤으로 결코 대치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얀 사슴이 선택한 인물은 바로 라에니라였습니다. 타르가르옌 가문이 웨스테로스를 지배하기 전 위엄을 상징하는 것은 하얀 수사슴이었다고 언급됩니다. 하얀 수사슴을 발견하지 못해 다른 사름으로 대체했지만, 라에니라와 크리스톤 앞에 나타난 하얀 사슴은 진정한 왕의 계승자가 누구인지 언급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다에몬은 형 비세리스가 자유연합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도움을 보낸 줄 알았지만, 편지을 읽고 좌절하고 화를 냅니다. 그리고 바로 홀로 적진으로 갔고 자신의 목숨을 하늘의 운명에 맡긴 체 치열한 전투를 시작합니다. 


다에몬은 비세리스의 도움 없이 코를리스 벨라리온 가문과 3년 동안 삼두정 제독 크라가스 드라하를 상대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다에몬은 형에게 편지를 써 도움을 요청합니다. 왕국의 도움 없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는 힘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편지는 다에몬 스스로 전쟁에서 이길 수 없었고 승리는 왕이 가진 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는 무력감을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전세를 뒤집고자 홀로 적진에 들어가 용감하게 싸우던 다에몬은 결국 위기를 맞습니다. 그때 위기에서 다에몬을 구해준 것은 코를리스 벨라리온의 아들 라에노르 벨라리온입니다. 전장 위로 용을 타고 날아와 적들을 공격하면서 상황을 역전시킵니다.


타르가르옌 가문이 아니지만, 특정 벨라리온은 용을 길들이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머니 라에니스 타르가르옌은의 피를 타고 태어난 만큼 드래곤 라이더로 선보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에피소드 2 엔딩에서 메인 악당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3화에서 죽음은 솔직히 충격이었지만, 원작에서도 그다지 중요한 캐릭터는 아니었습니다. 게먹이꾼  크라가스 드라하는 다에몬의 분노에 이용되는 수단이었고 3년의 시간이 흐른 만큼 실제 에피소드에 나온 것보다 실제로는 오랜 시간 동안 다에몬을 괴롭힌 적이었습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1 3화에서 다에몬이 크라가스를 죽임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철왕좌를 향해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게 됩니다. 이제 자신감을 회복한 다에몬에게 방해물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으로 형 비세리스와 정면 대결을 벌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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