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뉴 월드 오더
캡틴 아메리카4 뉴 월드 오더 감독 줄리어스 오나는 인터뷰를 통해 2023년 초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현재 사전 제작이 진행 중임을 공개했습니다. 북미 기준 2024년 5월 3일 개봉 예정으로 같은 해 개봉되는 마블의 안티 히어로 영화로 알려진 썬더볼츠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 MCU 한정 미니시리즈 팔콘과 윈터솔져는 샘 윌슨/팔콘(안소니 마키)이 스티브 로저스의 뒤를 따르기로 결정하면서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4 영화는 안소니 마키가 MCU에서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될 것이란 루머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발표를 통해 안소니 마키를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발표하면서 영화 제작을 확정 지었습니다.
D23 엑스포를 통해 캡틴 아메리카4 뉴 월드 오더 로고와 함께 출연진을 발표했습니다. 악당 리더는 2008년 개봉한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브루스 배너의 협력자로 나오고 에밀 블론스키를 어보미네이션으로 만든 사무엘 스턴스(팀 블레이그 넬슨) 입니다. 이외에도 팔콘과 윈터솔져에서 새로운 팔콘이 된 호아킨 토레스(대니 라미레스). 흑인 최초 슈퍼솔져가 된 이사야 브래들리(칼 럼블리)가 출연하며 이스라엘 슈퍼 히어로이자 돌연변이 캐릭터인 사브라(쉬하 허스)도 캡틴 아메리카4 영화에 소개된다고 합니다. 이외 아직 다른 출연진들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 여부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캡틴 아메리카4 뉴 월드 오더 감독 줄리어스 오나는 콜라이더와 인터뷰를 통해 현재 사전 제작이 진행 중으로 여러 세부 사항을 촬영전 완성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지만, 2023년 초 촬영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소니 마키 역시 사전 제작 중인 캡틴 아메리카 4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중으로 스릴러 장르가 될 것임을 감독이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