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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Sep 17. 2022

반지의 제왕 힘의반지 시즌1 에피소드 4화 새로운 동맹

반지의 제왕 힘의반지 시즌1 4화 리뷰

스포 포함

반지의 제왕 힘의반지 시즌1 에피소드 4화는 새로운 동맹과 새로운 적을 소개했습니다. 사우론의 귀환이 임박한 것을 알게 된 갈라드리엘은 누메노르 여왕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엘론드는 듀린 4세와 다시 만났고 아론디드는 죽지 않고 아다르의 메시지를 갖고 탑에 도착하면서 위기에 처한 테오를 도와줍니다.


에피소드 4화에서 갈라드리엘의 경고를 누메노르 여왕 타르미엘은 무시하고 감옥에 보냈고 가능한 한 빨리 되돌려 보내려 합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누메노르 왕국이 파괴되는 미래와 병들어 누워있는 아버지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갈라드리엘을 보내려 할 때 일어난 불길한 징조를 보게 됩니다. 이것은 사우론과 싸우는 것을 거부하면서 일어난 불길한 징조로 해석하면서 남부로 가는 수호대를 조직하고 갈라드리엘과 협력하기로 결정합니다.


엘렌딜의 아들 이실두르는 해상 경비대에서 쫓겨납니다. 의문의 목소리를 듣고 고의로 자신의 임무를 행하지 않는 것으로 다른 친구들까지 쫓겨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실두르는 결국 자신의 원했던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면서 갈라드리엘과 합류하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타르미엘과 갈라드리엘이 본것은 거센 파도가 누메노르를 덮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것은 원작에서 제 2시대 누메노르가 어떻게 몰락하는지 묘사한 것으로 시각적으로 구현해낸 것입니다. 이것은 대재앙을 결코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 같습니다.


오크들의 리더 아다르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고 아론디드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라고 시킵니다. 모르고스의 추종자로 특별히 뚜렷한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큰 힘을 얻기 위한 계략을 꾸미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마도 사우론의 복귀를 위한 무대를 마련하는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론디드는 탑으로 돌아가던 중 위험에 처한 테오를 도와주지만, 아다르 역시 자신이 찾는 물건이 탑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반지의 제왕 힘의반지 시즌1 에피소드 4화는 선술집 주인 월드레그는 테오에게 접근했고 그가 사우론의 힘이 담긴 검자루를 훔쳤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집안이 대대로 사우론의 충실한 심복임을 예상케 만들어주면서 사우론의 복귀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난쟁이들은 요정들이 왜 큰 용광로가 필요한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가운데 아마도 이것은 힘의 반지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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