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청우 Sep 19. 2022

엄청난 망상에 빠져있다는 더 플래시 에즈라 밀러

더 플래시 주인공 에즈라 밀러 기행을 넘어서 각종 범죄를 일으키면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한때 더 플래시 영화는 취소될 수 있다는 여러 매체의 보도가 있었지만, 일단 워너 브라더스는 개봉 예정일인 2023년 6월 23일 개봉하기로 최종 확정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베니티 페어의 에즈라 밀러 심층 분석 보도 자료에 따르면 DC 영화에서 역할이 메시아 콤플렉스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배우의 일탈을 넘어선 각종 범죄를 일으키고 있는 에즈라 밀러에 대한 새로운 보고서는 가히 충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베니티 페어가 발행한 기사는 배우가 인정한 정신 건강 문제가 DC 영화에서 배리 앨런 즉 플래시 역할과 연결된 방식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배우는 플래시가 마치 예수처럼 다중 우주를 하나로 모으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과장된 기사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에즈라 밀러와 관련된 버몬트 목장에 보관된 제단에는 총알, 잡조 등의 물건과 함께 플래시 인형에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DC 영화 더 플래시는 원작 코믹북 플래시 포인트 이벤트를 각색해 제작된 작품으로 DCEU 멀티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니티 페어의 기사에서 에즈라 밀러는 자신이 메시아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 버몬트 목장에서 재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었다고 주변 사람들이 증언했다고 합니다. 자신을 플래시와 같은 슈퍼히어로라고 주장하며 설교까지 했다고 합니다. 수잔 서랜든의 저녁 파티에 초대되었지만,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무시하자 버몬트 목장에 있는 재단에 경의를 표하러 올 것을 요구하면서 격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에즈라 밀러의 오랜 친구는 에즈라가 여성이 들어올 때 휴대전화를 제단에 놓고 제물을 바치게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버몬트에서 중범죄 강도, 독일에서 학대 행위, 10대 소년의 몸치장과 세뇌 같은 법적 문제 등이 수두룩하게 보고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아이슬란드 머물면서 자신이 있는 장소를 컬트 공동체라고 생각하면서 사람들에게 숭배를 강요하고 떠나려는 사람들을 협박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메시아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한 체 각종 범죄 행위로 이어진 것이라고 베니티 페이의 기사는 밝히고 있습니다. 8월 에즈라 밀러는 버라이어티를 통해 성명을 발표했고 자신이 복잡한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음을 시인하면서 치료를 시작했다고 공개했습니다. 8월 이후 잠잠하지만 언제 다시 사고를 치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과연 더 플래시는 2023년 6월 극장에서 개봉할 수 있을지 많은 사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