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청우 Sep 29. 2022

안도르 시즌1 4화 리뷰. 반란의 시작

스포 포함

디즈니 플러스 안도르 시즌1 4화. SF 스파이 액션 드라마임을 강조하듯이 이번 이야기는 제국 보안국과 훗날 반란 연합을 창설하고 수장이되는 몬 모스마 그리고 반란군 모집책 루텐을 만나 도망친 카시안 안도르의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루텐 라엘과 같이 도망치는데 성공한 카시안 안도르. 루텐은 두 가지 선택권을 줍니다. 정확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행동하고 있는지 알려주진 않습니다. 그러나 평생 도망자로 살든지 자신과 함께 중요한 일을 같이 하든지 선택하라고 하고, 결국 카시안 안도르는 루텐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이름이 아닌 클렘이란 가명으로 알다니에 행성에서 진행되는 제국에 맞선 작전에 투입됩니다. 한편 코러산트 은하 제국 수도 제국 보안국은 보안 장교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하면서 반란 활동을 마치 바이러스 취급하면서 뿌리 뽑으라는 소령의 지시를 받습니다.


 4화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캐릭터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바로 몬 모스마 입니다. 한편 펠릭스 사건으로 인해 코러산트 기업 경찰들은 조사를 받게 되면서 직위를 박탈당하는 수모를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일로 인해 몰라나 태양계는 기업 경찰들이 아닌 제국이 직접 관리하는 지역이 되고 맙니다.

태동하는 반란군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몬 모스마. 그러나 자금을 지원하기 힘들다고 말하면서 주변에 있느 스파이 감시의 눈길을 뿌리치기 힘들다고 토로합니다.


데드라 중위는 펠릭스 사건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면서 스타패스 장치가 자신의 관할 공군기지에서 도난 당한 물건이라고 말합니다. 반란의 기미가 싹트고 있다고 말하지만, 확실한 증거를 가져오라고 말하면서 데드라의 보고는 묵살당합니다. 한편 카시안 안도르는 제국에 맞서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반란군 조직의 일원으로 첫 임무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아직 그들이 하는 행동은 반란이라 부를 수조차 없는 것이지만 제국을 방해하는 조직의 새로운 임무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성공은 반란의 불꽃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새로운 행성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소개하며 안도르를 쫓게 되는 제국 보안국의 인물 데드라 중위 역시 핵심 인물로 생각됩니다. 권력의 정점에 있는 제국에 맞서 반란의 시작을 탐구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 디즈니 플러스 안도르 시즌1 4화 놀라운 풍경과 세트를 보여주면서 다음 화에 진행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지만, 새로운 캐릭터들을 구축하고 앞으로 벌어질 이야기에 맞춰 흥미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감독잃은 스타트렉4 제작취소. 블레이드 영화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