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4 해리슨 포드 로스 장군 역으로 데뷔
MCU 영화 해리슨 포드 합류
해리슨 포드는 2024년 5월 3일 개봉 예정인 캡틴 아메리카 4 영화를 통해 MCU에서 로스 장군 역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여러 매체에서 관련 소식을 보도하기도 했지만, 루머를 신뢰할 수 없는 매체나 팟캐스트, 스쿠퍼에 의해 보도되면서 신빙성은 있지만, 루머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신뢰할 수 있는 매체 데드라인에서 보도는 더 이상 해리슨 포드가 MCU에 합류한다는 사실이 루머가 아님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데드라인은 스타워즈와 인디아나 존스 프랜차이즈에서 주연으로 가장 잘 알려진 배우 해리슨 포드가 올해 3월 작고한 윌리엄 허트를 대신해 로스 장군 역으로 캡틴 아메리카 4 MCU 영화로 데뷔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4 영화 이후 썬더볼츠 영화에서 등장할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리슨 포드의 MCU 합류 루머가 나온 지 거의 한 달 만에 데드라인에 의해 캐스팅 소식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한편 데드라인의 보도 후 할리우드 리포터 역시 같은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얼마 전 버라이어티와 콜라이더 기자 제프 스나이더가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마블 스튜디오가 해리슨 포드를 로스 장군 역으로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래 D23 엑스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루카스 필름 사장 캐슬린 케네디가 인디아나 존스 5 홍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고려해 발표를 막았다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슬래시 필름 역시 썬더볼츠 영화에 출연하기 전 캡틴 아메리카 4 영화를 통해 MCU에 데뷔하게 된다고 보도했지만, 루머로 취급될 뿐이었습니다.
데드라인 및 할리우드 리포터에 의해 확인된 해리슨 포드 MCU 합류는 캡틴 아메리카 4 영화로 썬더볼츠 영화는 출연 여부는 계속해서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블 페이즈 5 영화에서 해리슨 포드가 마블 스튜디오와 몇 편의 영화에 출연하기로 계약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그러나 로스 장군이 다시 출연한다는 것은 MCU에서 헐크, 쉬헐크에 이어 레드 헐크의 등장을 알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미 기준 2024년 7월 26일 개봉 예정인 썬더볼츠 영화에는 에밀 블론스키를 어보미네이션으로 만든 사무엘 스턴스(팀 블레이그 넬슨)이 악당 리더로 복귀합니다. 이것은 마블이 원작 코믹북의 이야기를 어떤 식으로 각색할지 모르지만, 원작 코믹북처럼 로스 장군이 레드 헐크가 되는 이야기로 구상하고 있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캡틴 아메리카 4 영화를 통해 MCU 영화에 먼저 등장하는 것은 캡틴 아메리카 4 여파가 그대로 썬더볼츠 영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며, 미국 정부와 관련된 여파를 처리하는 주요 담당자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제 신뢰할 수 있는 여러 매체를 통해 해리슨 포드의 MCU 합류가 보도된 만큼 마블 스튜디오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