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세계관 확장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더 배트맨 감독 맷 리브스는 클레이페이스(Clayface), 스케어크로우(Scarecrow)와 같은 캐릭터에 초점을 맞춘 여러 스핀 오프 영화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 <더 배트맨>은 코로나로 인한 제작비 상승으로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제작비 2억 달러(2,843억 8,000만 원)로 7억 7,083만 6,163 달러(1조 960억 5,194만 169.70 원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총 수익 중 북미 수익이 3억 6,934만 5,583 달러(5,251억 7,248만 4,467.70 원)로 호불호가 갈리던 국내를 비롯한 다른 나라와 다르게 북미에서 큰 수익을 올렸습니다.
새로운 조커의 등장을 알리면서 펭귄이 팔코네의 자리를 차지하고 펭귄 스핀 오프 TV 시리즈를 설정하기도 했습니다. 펭귄의 과거는 < 배트맨에서 상세히 묘사되지 않았지만, TV 시리즈를 통해 묘사될 것으로 예상 중입니다. 펭귄 스핀 오프 TV 시리즈는 고담 홍수 여파를 배경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팔코네가 죽고 난 뒤 그의 모든 것을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서 배트맨에게 위협적인 범죄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릴 것으로 예측 중입니다.
2022년 4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 콘 행사를 통해 더 배트맨 2 제작이 공식 확정되었음을 워너 브라더스가 발표했습니다. 브루스 웨인 / 배트맨 역으로 로버트 패틴슨이 복귀하고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게 된다는 것만 알려졌을 뿐 그 외 다른 세부 사항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2편의 이야기를 맷 리브스 감독이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본 작업은 아직 시작 전으로 속편의 이야기 구상이 끝나게 된다면 어떤 이야기로 진행될지 여부가 공개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디스커버리는 맷 리브스 감독의 더 배트맨 영화에서 배트맨 악당을 중심으로 한 다수의 스핀 오프 영화를 개발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맷 리브스 감독은 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새로운 다년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맷 리브스 감독이 원하는 작품은 영화를 비롯해 TV 시리즈까지 자유롭게 선택하고 제작할 수 있는 계약 조건입니다.
새로운 계약을 통해 첫 거래의 일환으로 맷 리브스 감독의 지휘 아래 클레이페이스(Clayface), 스케어크로우(Scarecrow), 피그 교수(Professor Pyg)가 스핀 오브 영화로 제작될 잠재적인 캐릭터로 부각되면서 수많은 작가와 감독들이 함께 모여 장편 영화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개발 중인 작품들로 더 배트맨 세계관을 보다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