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마블 영화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MCU 블레이드 리부트 영화는 북미 기준 2023년 11월 3일 개봉 예정으로 올해 10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삼 터릭 감독 하차와 함께 촬영은 시작되지 못하면서 결국 마블 스튜디오는 북미 기준 2024년 9월 6일로 개봉일을 변경했습니다. 이후 바삼 터릭은 제작자로 참여하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어떤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될 것인지 불분명했습니다. 적합한 감독을 찾기 위한 과정이 시작되면서 여러 흑인 감독들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마블의 선택은 프랑스계 알제리인 감독 얀 디멘지로 확정되었습니다.
MCU 블레이드 리부트 영화는 새로운 감독, 새로운 각본가로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프랑스계 알제리인 감독 얀 디맨지는 로키 시즌1에 이어 앤트맨 3에서 정복자 캉으로 멀티버스 사가 메인 악당으로 데뷔하는 조나단 메이저스가 주연으로 출연한 HBO 드라마 러브크래프트 컨트리 파일럿 에피소드를 연출한 감독입니다. 또한 71: 벨파스트의 눈물 영화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각본가는 그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 등의 TV 시리즈를 각본을 작성한 마이클 스타르뷰리로 확정되었습니다.
데드라인은 보도를 통해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을 앞두고 있는 블레이드 리부트 영화감독 찾기가 끝났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새롭게 각본을 작성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전 HBO 미드 왓치맨 각본을 쓴 작가 스테이시 오세이 쿠푸르가 작성한 각본은 액션보다는 드라마 중심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현재 새롭게 각본을 작성 중으로 제작 일정은 현재 미정이라고 합니다.
블레이드 리부트 영화 각본가를 새롭게 고용한 것은 이전 각본을 폐기하고 완전히 새로운 내용으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스테이시 오세이 쿠푸르의 아이디어 및 줄거리 역시 폐기된 것입니다. 새로운 감독 얀 디맨지와 각본가 마이클 스타르뷰리는 모두 시대적 아픔을 다룬 작품에서 활약했었기 때문에 보다 깊이 있는 블레이드 캐릭터의 탄생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전달해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블 페이즈 5 영화인 MCU 블레이드 리부트 영화는 이제 새로운 감독과 각본가를 고용하게 되면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촬영은 2023년 중반 애틀랜타에서 시작될 예정으로 마허샬라 알리가 자신의 솔로 영화에 출연하기 전 다른 마블 프로젝트에 등장할 가능성 역시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