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2 폴리 아 되 촬영 첫날 호아킨 피닉스 모습 공개
조커2 영화
토드 필립스 감독 연출, 호아킨 피닉스, 레이디 가가 주연 조커 2 폴리 아 되 북미 기준 2024년 10월 4일 개봉 예정으로 이전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11월 5일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약 한 달 정도 늦게 촬영이 시작되었고, 토드 필립스 감독은 속편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아캄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있는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하고 있는 아서 플렉의 첫 번째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첫날이라면서 아캄 정신병원에 있는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의 촬영 첫날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촬영은 2023년 초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아캄 정신병원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 있는 사운드 스테이지(영화 등의 사운드 필름을 제작하는 방음 스튜디오)에서 촬영 중인 모습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처럼 조커 2는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되고 있는 작품으로 또 다른 주연 배우 레이디 가가는 아캄 정신병원 의사 할린 프랜시스 퀸젤로 출연합니다. 조커와 만나게 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할리퀸으로 변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됩니다.
DCU에서 할린 퀸젤이 조커를 만나 할리퀸이 되는 장면은 짧게 요약해서 보여줬지만, 이번 작품은 원작 코믹북처럼 악명 높은 아캄 정신병원에서 인턴 생활을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보다 자세히 묘사하게 됩니다. 아캄의 모든 환자들에게 매료되었지만.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은 조커였습니다. 결국 카리스마 넘치는 조커에게 빠져들면서 범죄 파트너인 할리퀸이 됩니다. 할리퀸은 처음 조커가 자신을 조종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지만, 이후 많은 작품에서 재조명되고 각각 다른 해석을 하면서 기본적인 관계 외 다른 측면은 어떻게 재조명될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1편에서 소피 두몬드 역을 연기한 재지 비츠가 다시 출연합니다. 전편의 복귀 배우로는 주인공을 제외하고 재지 비츠가 유일한 가운데 브렌단 글리슨, 캐서린 키너, 제이콥 로플랜드 등의 배우가 공개 되지 않은 역할로 촬영에 합류했습니다.
DC에서 처음 시도되는 뮤지컬 형식의 조커 2 영화 조커: 폴리 아 되. 전작은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5,500만 달러(718억 3,000만 원)의 제작비로 10억 7,441만 9,384 달러(1조 4,031억 9,171만 5,504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속편은 1억 5,000만 달러(1,959억 원)의 제작비로 제작될 예정이며 주인공 호아킨 피닉스는 전작 450만 달러(58억 7,700만 원)에서 2,000만 달러(261억 2,000만 원)로 4배 이상 오른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관객들은 1편으로 완벽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제작을 확정한 만큼 완성도 있는 영화로 전작의 신드롬을 다시 한번 재현해 주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