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현실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을것 같은 마블 캐릭터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하게 되는 닥터 스트레인지 2(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영화는 북미 기준 2022년 3월 25일 개봉 예정으로 대체 현실을 탐구할 예정입니다. 마블 페이즈 4 마지막 영화로 대체 현실을 탐구하면서 마블 페이즈 5 또는 마블 페이즈 6에 등장하게 되는 새로운 슈퍼 히어로를 소개하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 예정인 완다비전의 주인공 스칼렛 위치가 조연으로 출연하며, 로키 시리즈와 연결되는 내용이 된다고 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제목 자체를 보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방식으로 다중 우주를 탐험하며 MCU에 존재하지 않았던 캐릭터를 MCU에 합류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떤 캐릭터들이 합류할지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MCU 캐릭터를 만나거나 데려올수도 있다고 예측도 가능합니다.
아이언맨
스티브 스트레인지와 토니 스타크는 뉴욕에 살고 있었지만 알지 못했습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영화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나게 되면서 타노스의 계획에 맞서 함께 힘을 합쳐 싸우게 됩니다. 만약 새로운 아이언맨을 등장시키게 된다면, 어떤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토니 스타크가 아닌 다른 캐릭터가 아이언맨으로 있는 대체 현실을 탐험하면서 새로운 아이언맨을 등장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스티브 로저스는 노인의 모습으로 마지막에 등장했습니다. 현실에서 죽은 토니 스타크와 다르게 노인이지만 스티브 로저스는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스티브 로저스가 페기 카터와 함께 여생을 보내면서 새로운 대체 현실이 만들어졌다고 가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캡틴 아메리카가 MCU에서 활약하는 것은 아니지만,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하는 캡틴 아메리카가 대체 현실을 통해 카메오로 등장한다면,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퀵실버
엘리자베스 올슨이 연기하는 완다 막시모프 캐릭터가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영화에 출연이 확정되면서 퀵실버 피에트로 막시모프 역시 다시 등장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예상할 수 있습니다. 퀵실버가 완다비전에 등장한다는 루머가 있지만, 마블 스튜디오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루머일 뿐입니다.
만약 닥터 스트레인지가 대체 현실을 탐구하게 되면서 퀵실버를 메인 세계관으로 데려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봅니다. 엑스맨이 언젠가는 MCU에 등장하게 되기 때문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영화에서 죽은 퀵실버를 다시 MCU 메인 멤버로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비전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 예정인 완다비전 TV 시리즈는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영화와 연결됩니다. 그리고 비전이 등장할 예정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영화를 통해 부활한 캐릭터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전의 복귀는 큰 의문으로 남아 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영화 개봉 전 완다비전 TV 시리즈가 먼저 공개될 예정으로 만약 닥터 스트레인지가 완다비전 시리즈에 출연해 비전 부활과 관련한 카메오로 등장하고 영화에서 비전을 다른 대체 현실에서 데려오는 역할을 하는 설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인션트 원
에인션트 원은 닥터 스트레인지 1편에서 세상을 떠났지만, 어벤져스 엔드게임 뉴욕 전투 미션에 등장하면서 대체 현실이 무엇인지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영화 제목이 암시하듯 다중우주 이야기는 필수인 부분으로 생각되며, 닥터 스트레인지가 여러 다중우주를 탐험하면서 다른 대체 현실에 있는 에인션트 원을 찾아가 더 많은 가르침을 받게 되는 장면이 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