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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Jan 24. 2023

아쿠아맨2 촬영 중 여러 배트맨 배우와 함께 촬영.

DC 영화

제임스 완 감독 연출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DC 영화 아쿠아맨 2 북미 기준 2023년 12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임스 건과 피터 사프란이 운영하는 DC 스튜디오 이전 제작한 마지막 DCU 영화로 제이슨 모모아는 이후 다른 캐릭터를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는 루머와 함께 계속해서 DCU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 예상 중입니다. 최근 제이슨 모모아는 여러 명의 배트맨 배우들과 함께 촬영했다고 밝혔지만, 개봉 전까지 어떤 배트맨이 선택되어 스크린에서 보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쿠아맨 2 그동안 여러 차례 개봉일이 변경되면서 최종적으로 2023년 크리스마스를 책임지는 워너 브라더스 영화가 되었습니다. 2018년 그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1편은 그해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고, 많은 팬들과 관객들은 후속편을 기다려 왔습니다. 후속편은 메라 역의 엠버 허드를 비롯해 블랙 만타 역의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옴 역 패트릭 윌슨, 벌코 역 월렘 대포등의 배우가 복귀합니다.


제이슨 모모아가 선댄스 영화제에서 자신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영화를 홍보하는 동안 더 랩은 그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아쿠아맨 2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여러 대 화가 오고 갔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촬영 기간 동안 몇 명의 다른 배트맨 배우들과 촬영했다고 밝힌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일어나고 있는 DCU 변화로 인해 극장 개봉 버전에 어떤 배트맨이 선택되어 보이게 될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아쿠아맨 2 영화에서 배트맨 역으로 촬영을 진행한 배우는 벤 애플렉입니다. 이것은 제이슨 모모아가 직접 벤 애플렉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한편 취소된 배트걸 영화에서 배트맨으로 출연하는 마이클 키튼 역시 아쿠아맨 2 촬영을 했다는 루머가 있지만,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마이클 키튼과 벤 애플렉 두 배우가 모두 촬영을 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DCU 전개에 따라 어떤 배트맨을 선택해 관객들에게 보여줄지 결정될 것 같습니다.


제이슨 모모아가 아쿠아맨 2에서 몇 명의 배우라고 말하면서 2명 이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생각해 볼 수 있는 배트맨은 로버트 패틴슨이지만, 같은 세계관이 아니기에 거의 가능성 없는 일입니다. 물론 제임스 건과 피터 샤프란의 결정으로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궁금증을 안고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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