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 신작 영화 아마존에서 제작.
게임 원작 영화 툼레이더
게임 원작 영화 툼레이더 새로운 영화가 제작 중이다. 새롭게 제작되는 영화는 최근 발표된 TV 시리즈와 함께 게임과 연결되면서 하나의 거대한 프랜차이즈를 구축해 아마존은 모든 팬들을 끌어안게 되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 주연의 게임 원작 영화 툼레이더 2 코로나로 인해 촬영이 지연되면서 제작은 무기한 연장되었다. 그러나 아마존에 인수된 MGM이 게임 툼레이더를 영화로 제작할 수 있는 판권을 잃게 되면서 결국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강제 하차 당했다. MGM은 2022년 5월까지 속편 제작을 시작해야 하지만, 시작하지 못하면서 판권 계약이 만료되었다. 또한 스퀘어는 엠브레이서 그룹에 50여 개의 게임 IP와 게임 개발사를 3억 달러(3,705억 원)에 매각했다. 이 거래에는 툼레이더 판권도 포함되어 있었다.
피비 월러-브리지가 아마존 프라임을 위한 툼레이더 TV 시리즈 각본가로 확정된 가운데 새로운 툼레이더 영화 역시 개발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아마존은 툼레이더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dj2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고 한다. 새로운 방식은 게임과 TV 시리즈 영화가 서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새로운 툼레이더 세계관을 구축하기 위한 시도로 진행된다고 한다.
새롭게 개발 중인 툼레이더 게임은 크리스탈 다이다믹스에서 개발하고 배급은 스퀘어가 아닌 아마존 게임즈를 통해 배급될 예정이다. 이것은 스퀘어가 모든 권리를 엠브레이서 그룹에 매각했기 때문이다. 한편 dj2 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초 넷플릭스에서 툼레이더 애니메이션 두 시즌을 주문받았다. 이후 자유롭게 영화나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도록 판권을 완전히 찾아왔다고 한다. dj2 엔터테인먼트가 아마존과 계약함으로써 애니메이션을 제외한 TV 시리즈, 게임, 영화까지 서로 연결되는 프랜차이즈를 아마존은 구축하게 되었다.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툼레이더 영화는 파라마운트를 통해 배급되었으며 1편으로 주인공으로 탈락한 알리시아 비칸데르 주연의 툼레이더 영화는 워너 브라더스를 통해 배급되었다. 이제 아마존에서 게임, TV 시리즈, 영화까지 배급하게 되면서 마블이나 DCU처럼 게임과 TV, 영화가 하나로 연결되는 세계관을 구축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