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명작 현기증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상징적인 영화 현기증 리메이크가 공식적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주연으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영화 현기증 리메이크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주인공으로 공식적으로 사전 제작 중이다. 1958년 개봉한 이 영화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상징적인 심리 스릴러 영화로 스카티 퍼거슨(제임스 스튜어트)은 고소 공포증으로 경찰을 그만두고 사람 탐정으로 전직했고 지인의 아내를 추적하는 탐정 역을 연기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중 하나로 언급되는 걸작이다. 물론 개봉 당시에는 흥행도 하지 못하고 혹평을 받았지만, 이후 재평가를 통해 극찬을 받게 된 작품이다.
파라마운트에서 제작하는 영화 현기증 리메이크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사립 탐정 스카티 퍼거슨 역을 연기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루카스 필름의 새로운 스타워즈 영화 각본을 작성하기로 계약한 피키 블라인더스 각본가인 스티븐 나이트가 현기증 리메이크 영화 각본을 작성하게 된다고 한다. 특히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은 당시 인물의 심리 표현을 위해 트랙 아웃/줌인 기법을 개발해 적용하면서 이후 여러 영화에서 이 촬영 기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