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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Jun 28. 2023

새로운 슈퍼맨 배우 데이비드 코런스웻 확정.

슈퍼맨 레거시 로이스 레인 역 레이철 브로나스한 확정

북미 기준 2025년 7월 11일 개봉 예정인 DC 영화 슈퍼맨 레거시. 제임스 건이 각본을 작성하고 연출하는 영화로 DC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첫 번째 DCU 영화로 슈퍼맨 역 데이비드 코런스웻 로이스 레인 역 레이첼 브로스나한으로 확정됐다. 이제 새로운 10년을 이끌어갈 DC의 새로운 기둥이 탄생했다.


올해 아쿠아맨 2 영화를 마지막으로 DCEU는 끝이 난다. 새로운 슈퍼맨과 로이스 레인을 선택하기 위한 과정은 신중했다. 여러 배우들이 물망에 올랐으며 스크린 테스트를 진행할 후보는 남성 배우 3명 니콜라스 홀트, 톰 브리니다,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선택되었고, 로이스 레인을 연기할 여성 배우 3명 에마 매키, 레이첼 브로스나한, 피비 디네버로 압축되었다. 이후 6월 17일 토요일부터 6월 18일 일요일까지 2일간 캘리포니아 버뱅크에서 스크린 테스트가 진행됐다. 


데드라인은 워너  브라더스와 DC 스튜디오가 슈퍼맨 클라크 켄트 역으로 데이비드 코런스웻, 로이스 레인 역으로 레이첼 브로스나한을 공식적으로 캐스팅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제임스 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 배우가 최종적으로 캐스팅되었음이 루머가 아닌 사실임을 확인했다.


로이스 레인 역은 에마 매키, 레이첼 브로스나한, 피비 디네버 3명의 배우 중 어떤 배우가 연기하더라도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클라크 켄트와 슈퍼맨 역을 연기하는 후보 배우들 중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레이첼 브로스나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를 인용해 자신이 로이스 레인 역으로 최종 캐스팅되었음을 팬들에게 알렸다.


데이비드 코런스웻은 1993년 생으로 하우스 오브 카드에 출연하면서 연기 경력을 시작했고 넷플릭스 드라마 더 폴리티션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헨리 카빌과 외모가 닮은 배우다. 레이첼 브로스나한은 1990년 미국 출생으로 드라마 더 마블러스 미세즈 메이즐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골든 글로브 TV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이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한 DC 영화 슈퍼맨 레거시 두 주연배우가 확정됐다. 슈퍼맨 레거시 영화는 현재 사전 제작이 진행 중으로 촬영은 2024년 1월 시작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7월 20일 시작되는 샌디에이고 코믹콘을 통해 DC는 새로운 슈퍼맨 영화배우들과 함께 첫 번째 홍보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몇 주 안에 이 영화에 출연하는 다른 배우들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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