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노랑 기막힌 조합 데드풀 3 휴 잭맨 노란색 슈트
휴 잭맨의 울버린 드디어 노란색 슈트를 입다.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주연 마블 영화 데드풀 3 북미 기준 2024년 5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촬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그동안 루머였던 울버린 역을 연기하는 휴 잭맨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원작 코믹북의 노란색 슈트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빨간색 슈트와 휴 잭맨의 노란색 슈트 조합이 진짜 기막히다.
휴 잭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마블 스튜디오에서 R 등급으로 제작되고 있는 데드풀 3에서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엑스맨 울버린 노란색 슈트를 입을 자신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유했다. 휴 잭맨의 노란색 울버린 의상은 모든 엑스맨 팬들이 꿈꾸던 것으로, 돌연변이의 대표적인 마블 코믹스 의상을 완벽하게 재현한 모습이 놀랍다. 실사 영화와 코믹북 울버인 슈트의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소매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공개된 이미지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데드풀과 휴 잭맨의 울버린이 비포장도로를 걷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은 이전 두 작품에서 비슷한 슈트를 입었던 데드풀에 대한 기대와 함께 마블 코믹북에서 볼 수 있었던 모습 그대로 실사 울버린을 볼 수 있는 최초의 장면이다. 아직 마스크를 착용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다.
마블 영화 데드풀 3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마침내 MCU에 합류하는 내용으로 오랫동안 많은 팬들은 데드풀과 울버린이 제대로 된 팀을 구성하길 원했다. 울버린을 다시 데려오는 것 외 울버린을 우리가 알던 슈트를 입게 된다는 것은 기뻐할 일이다. 휴 잭맨은 2000년 개봉한 엑스맨 1편부터 2017년 개봉한 로건까지 엑스맨 울버린 역을 연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노란색 슈트와 마스크는 착용한 적이 없었다.
MCU는 등장 캐릭터들에게 코믹북에서 볼 수 있었던 비교적 정확한 슈트를 제공하고 있다. 케빈 파이기는 마블 스튜디오에서 일하기 전 폭스의 엑스맨 프랜차이즈 제작진으로 일했고, 그는 마침내 많은 팬들의 소원을 현실화시켰다. 시간 여행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노란색 엑스맨 슈트를 입은 울버린은 로건 영화와 충돌하지도 않는다. 제니퍼 가너의 엘렉트라 역시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미 이 영화는 많은 팬들의 염원을 충족시키며 최고의 슈퍼히어로 영화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