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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Jul 12. 2023

오펜하이머 파리 프리미어 시사회 반응 걸작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영화 시사회 반응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한 개봉 예정 영화 오펜하이머 북미 기준 7월 21일 개봉하는 작품으로 워너 브라더스의 바비 영화화 박스오피스 경쟁을 펼친다. 북미 관람 등급 R 등급으로 확정된 가운데 상영시간은 3시간(180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해진 주연의 달짝지근해, 정우성 배우의 감독 데뷔작 보호자와 같은 날인 8월 15일 개봉한다. 북미 개봉을 앞두고 첫 시사회 반응이 온라인을 통해 올라왔고, 이 영화를 본 이들은 걸작이라 부르고 있다. 놀란 감독의 영화라 믿음이 가기는 한다. 물론 북미 시사회는 호들갑의 연속으로 이들 말대로라면 개봉하는 영화의 99% 가 볼 만한 영화 고 명작이다. 그렇기에 북미 시사회 반응은 그저 분위기만 살펴보는 쪽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평론가 평이 아닌 관객 평이 중요하다.


TOTAL FILM - Matt Maytum

오펜하이머는 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웅장한 규모의 캐릭터 연구와 킬리언 머피의 숭고한 연기가 인상적이다. 긴장감, 구조, 스케일 감각, 놀라운 사운드 디자인과 비주얼 등 놀란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서사시다.


AP 뉴스 - Lindsey Bahr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는 사실적이고 간결한 각색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맷 데이먼 등 수많은 배우들의 미묘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단역으로 등장하는 배우도 있다.) 트윗으로 밀도 높은 이야기를 말하는 것은 어렵지만, 이 영화는 덩케르크만큼 긴장되고 흥미진진한 철학적인 성인 드라마다. 가장 놀랍고 스케일 큰 그 순간은 경외심마저 들었다.


Atom

크리스토퍼 놀란의 걸작이다. 인류의 가장 어두운 시간을 대담하고 비극적으로 들여다본다. 배우들의 열연과 숨 막히는 영상미로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한다. 단순한 전기 영화가 아니라 최고의 역사 영화다. 결말도 완벽하다.


제작자 및 저널리스트 - Simon Thompson 

오펜하이머는 강력한 작품이다. 킬리언 머피의 흠잡을 곳 없는 연기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이다. 풍성한 앙상블 출연진은 최고의 연기를 펼친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잊히지 않는 작품은 놀랍고 호이트 반 호이테마의 영상은 숨 막힐 정도다.


VULTURE - Bilge Ebiri 

이 영화는 정말 놀랍다. 계속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어는 "무시무시하다"다. 놀란 감독의 가장 놀랍고 충격적인 방식으로 망치를 내려칠 때까지 세부적인 이야기 끈질김 속도감, 미친듯한 디테일 복잡한 역사 드라마가 펼쳐진다.


Sunday Times - Jonathan Dean

부분적으로는 폭탄에 대한 이야기만, 대부분 우리가 얼마나 운명적인 존재인지에 대한 밀도 높고 긴장감 넘치는 오펜하이머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올든 에런라이크는 개그까지 선사한다. 대담하고 창의적인 영화로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 복잡한 영화.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서사시로 평론가들은 오펜하이머 영화의 핵심 요소인 출연진을 강조한다. 맨해튼 프로젝트에 관련된 실제 인물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앙상블 역시 빼놓을 수 없다고 말한다. 결코 짧은 상영시간은 아니지만 다양한 역할을 하는 재능 있는 배우들로 인해 매 순간이 신선하고 활기차게 진행된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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