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레거시 DCU 첫 데뷔
DC 영화 슈퍼걸 배우가 확정됐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서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의 유년기를 연기한 밀리 앨콕이다. 총 4명의 배우들이 제임스 건과 피터 샤프란의 스트린 테스트에서 경합을 벌였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밀리 앨콕, 넷플릭스의 로크 앤 키 시리즈에 출연한 에밀리아 존스, 배우이자 가수인 메그 도널리, 크래프트 레기시 주연 케일리 스패니였다. 스크린 테스를 진행한 가운데 최종 후보는 밀리 앨콕과 메그 도널리였다.
배우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호부 출생 배우로 가장 유명한 작품은 HBO의 하우스 오브 드래곤이다. 밀리 앨콕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피터 샤프란과 제임스 건의 선택을 받았으며 자신의 솔로 영화 데뷔 전 슈퍼맨: 레거시 영화를 통해 DCU에 데뷔할 예정이다.
더 랩의 보도에 따르면 밀리 앨콕은 코다의 에밀리아 존스, DC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슈퍼걸 성우로 활약한 메그 도널리를 제치고 최종적으로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현재 제임스 건과 슈퍼걸 캐릭터에 관한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한다. 밀리 앨콕은 북미 기준 2025년 7월 11일 개봉 예정인 슈퍼맨: 레거시에서 슈퍼걸로 DCU 데뷔를 하게 된다. 밀리 앨콕이 연기하는 슈퍼걸 분량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올해 3월 애틀랜타에서 시작되는 슈퍼맨: 레거시 촬영에 합류한다고 한다. 이후 자신의 솔로 영화인 슈퍼걸: 우먼 오브 투모로우를 이끌게 된다. 새로운 슈퍼걸 영화 촬영 및 개봉 일정은 현재 미정이다.
제임스 건에 따르면 우리가 알고 있던 슈퍼걸과 다른 종류의 슈퍼걸로 지구로 보내져 사랑하는 부모의 손에 길러진 슈퍼걸과 확연한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한다. 카라 조엘은 크립톤 행성에서 14년 동안 지내면서 주변 모든 사람들이 끔찍한 방법으로 죽는 것을 지켜봤기에 지구로 왔을 때는 이미 고난 속에서 성장한 단단한 영웅이자 아픔을 지닌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고 한다. 솔로 영화 슈퍼걸: 우먼 오브 투모로우는 톰 킹의 동명 코믹북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실사 영화로 밀리 앨콕이 연기하는 DCU 슈퍼걸은 쾌활한 모습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제임스 건과 피터 샤프란이 DCU 10년을 준비하면서 CEO가 되었기에 슈퍼맨 배우 데이빗 코렌스웻과 함께 다음 DCU 10년을 함께하게 된다.
밀리 앨콕은 호주 출신으로 200년 4월 11일 출생 올해 23살이다. 배우이자 모델로 활동 중으로 키는 165cm다. 2014년 후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고, ABC 코미디 시리즈 업라이트에 출연해 호주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HBO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서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의 유년 시절을 연기하면서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