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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칸양 Mar 15. 2018

인생을 깊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꿈벗 수칙 10가지

#14,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을 위해, 어제의 나와 경쟁한다



꿈벗 수칙



1. 우리는 익숙한 것과 결별하고 낯선 곳에서 아침을 맞는다.

2. 우리는 어제보다 더 아름다운 오늘을 살아간다.

3. 우리는 스스로를 고용하며, 자신이 직업이 되게 한다.

4. 우리는 얕은 인생을 버리고 자신이 만들어가는 깊은 인생을 살아간다.

5. 우리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직업으로 만들어 자신의 주인으로 살아간다.

6. 우리는 눈부신 인생을 위하여 오늘 하루를 황홀한 일상으로 만든다.

7. 우리는 사람에게서 구하며, 궁극적으로는 나에게서 구한다.

8. 우리는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노래하고, 더 많이 춤춘다.

9. 우리는 다른 사람이 아닌 어제의 나와 경쟁한다.

10.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하루 2시간은 자신에게 투자한다.





김달국(dalkug@naver.com)

- 변화경영연구소 꿈벗 1기, 자기계발연구원 대표

- 『날마다 눈부신 나의 인생』,『인생은 소풍처럼』, 『유쾌한 인간관계』 ,『유머 사용 설명서』등 



* 변화경영연구소의 필진들이 쓰고 있는 마음편지를 메일로 받아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변화경영연구소 프로그램 중에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라는 일명, '꿈벗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2박 3일간 합숙을 통해 오롯이 자신의 마음 속 안에 담겨진 꿈을 찾거나 꺼내, 현실화시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이 과정을 수료할 때 '10대 풍광'이라는 것을 작성합니다. 이는 10년 후 미래로 가서 자신이 이룬 10가지 풍광을 과거의 관점으로 적는 것입니다. 즉 미래에서 내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10가지 일을 회상하는 것이라 할 수 있죠.(만약 다른 사람들의 '10대 풍광'을 보고 싶다면, 여기를 누르세요. 500명의 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2007년에 꿈벗 프로그램을 다녀 왔습니다. 기수로는 14기였죠. 벌써 11년이 흘렀네요. 당시 마흔을 맞이한 저는 돌파구가 필요했습니다. 제대로 살고 싶었죠. 그렇지 않으면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숨막히는 회사 생활, 이대로 살 수는 없었습니다. 어렵사리 찾은 돌파구가 구본형, 그리고 꿈벗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후 제 삶은 조금씩 바뀌어 갔습니다. 그리고 꿈과 길을 찾았습니다. 물론 아직 이룬 것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알고 있죠. 지금 가고 있는 이 길이 여정 중의 하나 임을. 그리고 이 길 위에서 생을 마칠 지라도 큰 후회가 없다는 것을. 제게 있어 무엇을 얼마나 이뤄냈냐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진 않습니다. 그 보다는 무엇에 내 진심을 담았느냐가 제게는 더 가치있고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꿈벗수칙은 소천하신 구본형선생님이 생전 하셨던 말씀들을 꿈벗 1기 김달국 대표님이 10가지로 정리한 것입니다. 이대로 잘 실천하며 살 수 있다면, 자신의 인생은 그야말로 '깊은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 수칙들을 하나하나 새기며 하루를, 일주일을, 한달을 그리고 일년을 살아간다면 삶이란 정말 살아볼 만한 것이 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아름다움 그 자체가 될 것입니다.






차칸양

Mail : bang1999@daum.net

Cafe : 에코라이후(http://cafe.naver.com/ecolifuu) - 경제/인문 공부, 독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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