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짠테크>와 <펀드 & ETF 투자> 도전기!
2개의 연재 글을 소개합니다~
<월급쟁이 짠테크 도전기>와 <펀드 & ETF 투자 도전기>
오늘 글은 제가 쓰고 있는 칼럼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올해초부터 삼성화재와 뱅크샐러드 두 군데에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에는 <월급쟁이 짠테크 도전기>란 제목으로 월에 한번씩 칼럼을 올리고 있는데, 평범한 월급쟁이가 어떻게 자신의 자산을 잘 관리하고 증식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한 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아래와 같은 ‘개인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4단계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죠.
Step1. 나의 자산 분석하기
Step2. 수입/지출 내역 분석하기
Step3. 1년 부자 프로젝트
Step4. 10년 장기 플랜 수립하기
현재 7편까지 올라가 있는데 개인의 자산관리에 관심있으신 분들, 특히나 자신이 월급쟁이라면 꼭 한번 정독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칼럼으로 연결됩니다.
또 다른 연재를 하고 있는 뱅크샐러드는 온라인 금융매거진의 이름입니다. 이 매거진을 발행하는 회사가 핀테크 기업인 ‘레이니스트’라는 곳인데, 회사 이름이 특이하지 않나요? 궁금해서 담당자에게 물어 보았더니, 창업을 위해 멤버들이 모일 때마다 비가 자주 와서 아예 회사 이름을 레이니스트(rain + ist)라 지었다 하네요. 재밌죠?^^
뱅크샐러드와의 인연은 2016년 후반기부터니까 벌써 2년 정도 되었네요. 경제, 금융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칼럼을 써 오다가 올해부터는 펀드와 ETF 투자에 대한 내용으로 <펀드 & ETF 투자 도전기>를 쓰고 있습니다. 격주 단위로 연재를 하고 있는데, 현재 10편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펀드와 같은 간접투자에 대해 초보자도 금방 배울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쓰고 있으니, 혹시 펀드와 ETF 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나를 기쁘게 만들어 준 행복한 소식 하나
얼마전 삼성화재쪽 담당자와 통화할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월급쟁이 짠테크 도전기>는 7편을 마지막으로 연재를 끝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야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개인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4단계 방법이 모두 마무리되었기 때문이었죠. 다소의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나름 인기를 얻고 있는 연재를 끝내야 했으니까요. 당연히 조금 더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었고요. 하지만 연장 부분은 제 뜻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또 제가 먼저 나서서 그렇게 하자고 이야기를 꺼내기도 애매한 상황이었죠.
그러던 중 담당자와의 통화는 저를 너무나 기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월급쟁이 짠테크 도전기>를 무려 5편이나 더 연장해서 쓰기로 했고, 더불어 내년에 연재할 주제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해보자네요. 마치 짝사랑하던 상대가 사랑고백해오는 것처럼 기뻤습니다. 특히나 더 좋았던 점은 온전히 글로써 인정을 받았다는 겁니다. 칼럼을 쓸 때마다 웬지 돈을 받으며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는데, 제 글이 회사를 홍보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뿌듯하지 않을 수 없었죠. 게다가 내년에도 함께 하자 권유까지 받았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을 수 밖에요.
내년에는 무슨 주제로 연재를 해야할지 지금부터 고민깨나 해봐야 할 듯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복한 고민이라면 언제 해도 좋을 듯 하네요. 덕분에 앞으로 더 열심히 글을 써야겠구나 마음을 다져주는 행복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차칸양
"경제·경영·인문적 삶의 균형을 잡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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