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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칸양 Nov 27. 2018

(잘 팔릴 것 같은) 책 제목을 지어 주세요!^^

도와주..실..꺼죠?


안녕하세요, 차칸양입니다!^^ 

지금 저의 세 번째 책 <한 권으로 읽는 B+ 인생 교과서(가제)>가 출판사에서 편집 작업중인데요, 
어제 출판사 대표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내용은 아주 좋은데, 제목이 조금 약한 듯 싶어 아쉽다고 하네요.ㅠㅠ 
그래서 혼자 열심히 고민하다가, 한계에 부딪힌 관계로 브런치 구독자 여러분들의 도움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일단 아래 <책 소개>를 꼼꼼히 읽어 봐 주세요.  
그리고 키워드를 참고하신 후 (잘 팔릴만한) 제목을 지어 주세요. 
꼭 키워드 내에서만 제목을 지을 필요는 없고요. 

나중에 최종 제목으로 선정된 분과,  
그렇지 않더라도 영감을 주신 2분께는 따끈따끈한 신간에 감사의 인사를 적어 드리겠습니다. 

응모방법은 이 게시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굳이 다듬거나 하지 않아도 되니, 생각나는 대로 많이 적어 주세요~ 
마감시한은 12월 2일(일)까지 입니다. 

많은 관심과 더불어 좋은 제목 부탁드릴게요. 
꾸~벅!^^ 


<책 소개> 

공직에 근무하는 분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직장인은 정년을 채우지 못한 채 짤립니다. 운명이자 숙명입니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불안합니다. 현재는 숨이 차고, 미래는 아찔합니다. 마치 매일을 절벽 위를 걷는 듯 합니다. 무언가 기댈만한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돈이라도 많이 벌자 재테크에 매진합니다. 그러다 알량한 주머니가 더 홀쭉해집니다. 돈이 안되면 성공이라도 하자 자기계발에도 올인합니다. 작심삼일, 아무래도 성공의 유전자가 따로 있는 듯 합니다. 돈도, 성공도 포기하니 삶이 깜깜해집니다. 걱정만 늘게 되고, 일상이 우울해 집니다. 원래 삶이란 이렇게 힘든 것인가, 체념의 경계까지 닿게 됩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벌써 10년째 장기불황의 시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부자는 더 큰 부자가 되어가고 있고, 크게 성공한 사람은 계속해서 성공의 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의 삶은 왜 갈수록 요모양 요꼴이 되어가고 있는 걸까요? 평범한 1인으로서 무언가 답을 찾고 싶었습니다. 몇십 억 부자도 될 수 없고, 사회적 성공도 할 수 없다 할지라도, 나름대로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해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전작 『불황을 이기는 월급의 경제학』에서 어느 정도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거기에 더해 이번 책 『한권으로 읽는 B+ 인생 교과서』을 통해 평범한 사람도 나름 잘 살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생각하고 살아온, 더불어 앞으로 살아갈 삶에 대한 이정표이자 청사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핵심 키워드는 바로 B+에 있습니다. 우리가 A+ 혹은 A 이상의 등급의 삶만 바라보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것이 바로 부자가 되는 것이고, 사회적 성공을 이루는 것이라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자신의 사고, 상황, 성향, 기준에 맞추어 삶의 기준을 재정의한다면, 거기에 더해 B+를 기준으로 하고 열심히 산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여유롭고 풍요로워질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솔루션으로 경제·경영·인문의 균형을 제시합니다. 더 이상 경제(돈)와 경영(성공)만을 목표로 살아서는 행복해지기 어려울 뿐 아니라 오히려 마지막 보루라 할 수 있는 희망까지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보다는 자신만의 경제·경영·인문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 겁니다. 자신의 삶에 경제·경영·인문의 균형점(BP, Banlancing Point)을 찾아내고 실천하는 것, 저는 이런 균형잡힌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뉴얼이자 안내서에 <휴매노믹스>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B+ 인생 교과서'란 설명을 달아놓았죠. 

<휴매노믹스>는 최씨 3남매인 최경자(최소한의 경제적 자유), 최경성(최소한의 경영적 성공) 그리고 최인복(최대한의 인문적 행복)을 토대로 작고 알차며 튼튼한 경제, 성공 그리고 행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경제에 대한, 성공에 대한 그리고 행복에 대한 기준은 사회가 아닌, 바로 자신에게 있습니다. 그 기준을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으로 정하고 노력하며 살아갈 때, 그리고 그것들을 하나씩 이루어가며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진정 살아볼 만한 것이 될 것입니다. <휴매노믹스>는 이런 인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B+ 인생 교과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키워드> 
  : 균형, 밸런스, B+, 경제/경영/인문, 인생, 메뉴얼, 교과서, 최경자/최경성/최인복, 최씨 삼남매 

<제목 예> 
 - A+ 보다 (훨) 나은(부럽지 않은) B+ 인생 메뉴얼 
 - A+ 보다 (훨) 나은(부럽지 않은) B+ 인생 교과서 
 - 경제 + 경영 + 인문 = 휴매노믹스 
 - 경제/경영/인문의 균형 찾기 
 - 경제/경영/인문의 밸런싱 찾기 
 - 당신 인생의 황금비율 
 - 불황을 이기는 경제/경영/인문의 (B+) 인생학 
 - 겉만 번드르한 A+보다 실속있는 B+가 낫다 
 -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 최소한의 경영적 성공, 최대한의 인문적 행복 
 - 셀프 리디자인 마이 라이프 
 - 내 인생을 리디자인 하자(당신의 인생을 리디자인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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