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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칸양 Sep 07. 2020

<경제일기10>
숨고르기 VS 재도약, 방향성은?

2020. 9. 7(월) 경제일기


* 일자 : 2020년 9월 7일 월요일


1) 오늘(9/4일 종가)의 경제 지표(코스피/다우/환율/유가/한국기준금리/미국기준금리)

   - 코스피 : 2,368.25(-27.65, -1.15%)

   - 다우 : 28,133.31(-159.42, -0.56%)

   - 환율(원달러) : 1,189.50원/달러(-0.50원)

   - 유가(WTI) : 39.77달러/배럴(-1.60달러)

   - 한국 기준금리 : 0.50%

   - 미국 기준금리 : 0~0.25%


2) 뉴욕 마감 기사(1~3줄 요약)

   * 기사 원문 : [뉴욕마감] 美 '고용 대박'에도 이틀째 뚝…나스닥 1.3%↓

   - 3대 지수 모두 연이틀 하락. 다만 장중 급락 후 하락 폭을 줄이면서 마감.

   - 미국 8월 취업자수 173만명으로 실업률 한자리대(8.2%)로 떨어짐.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예상보다 훨씬 빠르다며 자화자찬. 과연 통계가 실물경기를 그대로 반영하는 걸까? 왜 시기상조란 생각이 들지?


3) 오늘의 경제 코멘트(1~3줄 요약)

   - 지난 금요일 한국 증시는 비교적 선방. 미국이 기침을 했음에도 한국은 잔기침 수준에 그쳤기 때문. 이는 역시나 개인 투자자의 힘. 지난주 외국인은 2.3조를 팔았는데, 개미들은 무려 3.3조 매수로 대응. 대단하긴 한데...

   - 이번주 증시는 미국, 한국 공히 방향성을 찾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됨. 뚜렷한 호재가 나오지 않는 이상 오르기도, 떨어지기도 어정쩡한 상황.




오늘자(2020. 9. 7일(월)) 경제 일기입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인해 한주 첫날부터 비가 오네요.

다행히도 한반도를 관통하지 않고 서쪽으로 스쳐지나기는 하지만 그 위력이 강하다보니, 

게다가 9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복구도 끝내지 못한 상황에서 연이은 태풍이다보니,

그 피해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쪼록 조용히 사라져 주기를.


코로나 거리두기 2.5단계는 결국 일주일 연장으로 결론 났네요.

자영업자들의 눈물이 그칠 새가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곤궁에 빠진 이들과 저소득자들을 선별해 2차 지원금을 주겠다고 하는데,

취지는 이해하지만 과연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의문입니다.

경기 순환의 목적으로 본다면 선별 지원은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이 전에 코로나도 경기도 어느 정도 진정되고 회복되었으면 좋겠네요.


한주의 시작, 힘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차칸양

"경제·경영·인문적 삶의 균형을 잡아드립니다"

- 재무 컨설팅, 강의 및 칼럼 기고 문의 : bang1999@daum.net

- 에코라이후(http://cafe.naver.com/ecolifuu) - - 목마른 어른들의 배움&놀이터



※ 공지사항입니다~!

    라이프 밸런스 컨설턴트(Life Balance Consultant) 차칸양이 본격적인 개인 재무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자산관리나 재무설계 그리고 노후 대비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몰라 실행하지 못했던 분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함으로써 경제 플랜을 세워야 하는 새내기 직장인들, 퇴직을 앞두고 경제를 비롯한 삶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들 등 경제와 관련된 조언과 해법을 드립니다. 또한 컨설팅을 진행하더라도 절대 펀드, 보험상품 등에 대한 가입 권유를 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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