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양의
개인 프로그램 3가지를 소개합니다!
이거 광고 아냐? 네, 광고글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차칸양입니다.
오늘은 현재 제가 진행하고 있는 개인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저의 개인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이 모두 3가지입니다.
1. <에코라이후 기본과정> (현재 9기 진행 중)
2. <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 (현재 3기 진행 중)
3. <차칸양의 경제산책> (현재 1기 진행 중, 숭례문학당)
하나씩 설명해 볼게요.
1. <에코라이후 기본과정>
<에코라이후 기본과정>은 2012년부터 진행된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9기가 진행 중인데, 운영기간이 10개월(매년 2월~11월)로 상당히 긴 편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컨셉은 저의 직업명인 라이프 밸런스 컨설턴트에 맞게 경제뿐 아니라 경영과 인문의 균형을 찾는 것입니다. 수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온라인은 2주에 한 권씩 정해진 지정도서를 읽고 서평을 써야 합니다. 총 24권 정도의 책을 읽게 되는데 이 중에 거의 18권 정도는 경제도서이며, 나머지는 경영과 인문도서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제, 경영, 인문 모두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경제는 제대로 된 경영과 인문의 방향을 잡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온라인 과정에서는 경제공부에 1차적인 포인트가 맞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정해진 주제에 따라 모여 발표, 토론하는 수업을 하게 됩니다. 오리엔테이션을 제외한 총 10회의 오프 수업이 진행되는데, 이때 경제와 경영, 인문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고민을 많이 해야 하는) 과제들이 나가며 참가자들은 여기에 대해 발표함과 동시에 서로의 의견을 피드백하게 됩니다. 꽤나 허심탄회하고 솔직하며 진솔한 수업이 특징이죠.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이 10개월간의 과정을 통해 자산관리, 투자 등 개인적으로 반드시 갖춰야 할 경제 기본기와 마인드를 갖출 수 있으며, 경영적으로는 미래의 할 일 혹은 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그리고 인문적으로는 잘 산다는 것과 잘 죽는다는 것에 대한 인생의 의미를 돌아보게 됩니다. 저는 이것을 경제, 경영, 인문의 균형점이라 보는데요, 이 3가지가 잘 균형을 맞출 때 우리의 삶은 보다 풍요롭고 풍부해지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0개월간 워낙 깊이 있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같은 기수의 회원들은 서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또 서로의 이야기들을 공유하게 됨으로써 사회적으로는 가질 수 없는 연대감과 유대를 맺울 수 있습니다.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평생 친구를 가지게 되는 거죠. 저를 포함해서요.^^
참고로 <에코라이후 기본과정> 모집공고는 매년 12월 말 혹은 1월 초에 브런치와 제 블로구, 에코라이후 카페 등을 통해 공지됩니다. 아래 링크는 <에코라이후 기본과정> 9기 모집공고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https://brunch.co.kr/@bang1999/735
2. <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
<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약칭 : 돈습관)은 2020년 10월 출시된 제 책의 제목과 같은데요, 책을 읽고도 실제 실행이 쉽지 않은 분들, 혹은 경제공부를 시작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잘 모르는 분들을 대상으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경알못 탈출 프로젝트' 또는 '경제 기본기 프로그램'이란 부제를 붙였는데, 100일간의 경제일기 작성을 통해 돈의 흐름을 익히기 위한 트레이닝 과정이라 보시면 됩니다.
총기간은 100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매일(휴일, 공휴일은 쉽니다!) 경제일기를 작성하게 됩니다. 경제일기에는 총 7가지 경제지표(한국 코스피지수/미국 다우지수/원달러 환율/골드/국제유가/한국 기준금리/미국 기준금리), 뉴욕 마감 기사와 경제도서(하루 2페이지) 인증이 포함됩니다. 처음에는 약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1, 2주 정도 익숙해지면 10분, 더 빠른 분은 5분이면 작성이 가능해집니다. 매일의 경제일기를 통해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더불어 이를 습관화하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100일 과정 동안 약 75회 정도의 경제일기를 쓰게 되고, 총 3권의 지정 경제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써야 합니다. 독후감은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열 줄 정도(필사도 가능)만 작성토록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월 1회의 온라인 강의가 있는데, 이때 '경제지표 읽는 법', '꼭 알아야 할 재테크 투자 상식', 그리고 'ETF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투자'의 주제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자산관리, 투자도 경제공부에 있어 꼭 알아야 할 부분이므로, 여기에 대해서는 온라인 강의로 보완한다 보시면 됩니다.
현재 <돈습관> 과정은 3기가 진행 중이며, 4기는 오는 12월 초에 모집공고가 나갈 예정입니다. 아래는 지난 3기 모집공고이니 참고하세요~
https://brunch.co.kr/@bang1999/793
3. <차칸양의 경제산책>
세 번째는 <차칸양의 경제산책>(약칭 : 차경산)은 숭례문학당 신기수 대표님의 권유로 이번 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경제 독서 프로그램입니다. 한 달간 총 2권의 경제도서를 읽고 단톡방에 월, 수, 금에 자신이 읽은 내용에 대해 인증 또는 의견을 올리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읽은 내용을 필사하거나 혹은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는 식인데, 이때 책을 읽으며 생기는 의문이 있을 경우 운영자인 제게 언제든 질문하셔도 되죠.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경제책 읽기를 통해 경제공부를 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독서 프로그램이라 보면 되죠. 독서 프로그램의 백미는 아무래도 같은 책을 읽은 후 만나서 자신의 의견을 나누는 오프가 핵심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차경산> 또한 한 달 동안 2권의 책을 읽기 때문에 2주가 되는 매주 금요일 저녁 온라인 미팅을 진행합니다.
<차경산>은 이번 10월 처음으로 1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매월 진행되는 만큼 2기, 3기 식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1기에서는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와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곽해선 지음)을 통해 경제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맞는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도서를 읽고 있고, 11월부터 진행될 2기에서는 <금융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김종태 지음)와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박경철 지음)을 읽게 됩니다. 경제생활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금융과 저축과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잡을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죠.
현재 <차칸양의 경제산책> 2기를 10월 말까지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신청 바랍니다.
https://shdang.kr/programDetail/nEXBrr8PLQ37wKCpT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저와 한번 인연을 맺게 되면 저는 여러분들의 경제, 재무 주치의를 자처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에만 묻고 답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평생 제게 묻고 질문하셔도 좋습니다. 소위 평생 '차칸양 찬스'를 보유하게 되는 겁니다. 저는 만남이란 곧 인연이고, 이렇게 한번 맺은 인연은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언제든 또다시 만남으로 연결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가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겠지만, 나중에 가면 제가 도움을 요청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차칸양
"경제·경영·인문적 삶의 균형을 잡아드립니다"
- 재무 컨설팅, 강의 및 칼럼 기고 문의 : bang1999@daum.net
- 에코라이후(http://cafe.naver.com/ecolifuu) - - 목마른 어른들의 배움&놀이터
- 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https://cafe.naver.com/moneystreamhabit) -- 경알못 탈출 100일 프로젝트
※ 공지사항입니다~!
공동배움체 숭례문학당 주관으로 한달간 경제도서 2권을 함께 읽는 <차칸양의 경제산책> 2기 모임의 참가자를 10월말까지 모집하고 있습니다. 경제에 대해 배우고 싶지만 혼자 하기 어렵고, 또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다면, 차칸양과 함께 경제공부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서를 읽고 필사하며,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차칸양에게 질문할 수 있습니다. 경제는 생존! 시작하고자 마음 먹었다면 지금 당장 실행에 옮기시기 바랍니다.
https://shdang.kr/programDetail/nEXBrr8PLQ37wKCp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