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의 재발견, 세대차이가 나는 이유
#뱅이출장일기 #26일차_20170604
#리씽크 #스티븐풀
어제 미국형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그 집 어린이의 행동이 재밌었다며 어떤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만 5세인 그 아이는 2-3년 전부터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갖고 놀았고 집에 TV는 없다. 근데 아이가 식당에서 TV를 보더니 앞에 가서 화면을 꾹꾹 누르더란다. 그 모습을 보며 아빠는 웃었고.
그런데 5세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그의 5년 인생에서 디스플레이는 당연히 터치가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터치가 안되는 디스플레이는 당황스럽다. 이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리씽크를 읽던 중 거머리 이야기가 나오고 과거 아이디어의 재발견이란 맥락으로 글을 풀어나가는데, 솔직히 재발견이란 말이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그저 많은 사람들이 기술의 발전에 초점을 두다보니 과거에 유용하게 쓰던 방법들이 후지고 뒤처진 것이라며 묻혔던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