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경련
#뱅이출장일기 #77일차_20170725
#병원 #처방전 #cvs #약국
위경련이랑 식도염 증세가 심해서 병원에 다녀왔다.
의사 슨생님이 처방전을 써주셔서 퇴근하고 CVS pharmacy에 가서 처방전을 내밀었다.
처음 왔냐부터 보험있냐 물어보길래, "나 여행온거야. 한국가서 보험회사에 낼 영수증 줘" 했더니 "오 알았어"하고는 한 10-15분 정도 걸리니까 놀다 오란다.
의사선생님이 뒷면에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는 zantak도 함께 사서 저녁에 먹으라고 적어주셔서 이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더니" 이리와봐"하고는 데려가서 zantak을 찾아준다.
"이거 양이 너무 많은데?"했더니"그 옆에 cvs 브랜드 약이 성분이랑 효능은 똑같은데 더 싸"한다.
약국 쇼핑도 나름 재밌어서 이것저것 구경 하다가 한 15분쯤 흘러 약 찾으러 갔더니 약 봉지를 들고는 날 또 어떤 약 앞으로 데리고 감.
"처방전으로 나온 약이 $70인데, 처방전 없이도 같은 약을 살 수 있어. 이게 1/3 가격이야. 이거 사는게 더 나아." 그래서 사온 약이 omeprazole.
예전부터 뉴저지나 기타 등등 장기출장 다니면서 이런거 보면 미국인들 진짜 친절하다고 느껴서 인종차별은 언제 어떤 순간에 일어나는지 좀 궁금하기도.
라고 말하면 남자들은 보통 여자에게 친절한거라고 하기도 하고, 내가 출장 다니던 뉴욕이나 산호세 지역은 미국이 아니라는 말을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