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초보 역사 교사,
역사 교사의 길을 묻다

사는이야기 : 2020 온라인 역사교사 수업비법 나눔 페스티벌 후기

>>송미균(충남 대천여고)


“끝이 없는 바닷 속 한 가운데를 걷는 것만 같아요.
감히 제가 역사 교사로서의 길을 잘 걸어나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제목에서부터 드러나려나요? 저는 올해 새롭게 발령받은 생 초보 역사교사 송미균 이라고 합니다. 좋은 기회로 전국역사교사모임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신규 연수에 참여하게 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국역사교사모임이라는 단체를 알게 된 것은 꽤 오래 되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역사 선생님을 보며 늘 전역모에 가입하고 싶다는 작은 꿈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임용 합격하자마자 했던 것이 전역모 정회원 가입이었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설렘만으로도 첫 교직 생활을 어느정도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설렘은 온데간데 없고 교직생활로 ‘던져졌다’라는 생각이 밀려 올라왔습니다. 3월엔 무슨 일을 해야하는지 아무것도 몰랐고(이때만 해도 3월 말에 개학할 줄 알았습니다..), 기간제 경험도 없어서 수업 노하우도 한 개도 없었을뿐더러, 학급 경영은 고사하고 학교 업무 조차 어떻게 하는지 하나도 몰랐으니 말입니다. 처음부터 덜컥 겁이났습니다. 과연 내가 역사교사로서 수업을 잘 할 수 있을지, 학교생활은 잘 해낼 수 있을지... 이런 저에게 6명의 선생님께서 진행해주신 온라인 신규 연수는 작은 열쇠같았습니다. 저와 같은 답답함을 느끼시는 초보 역사 교사분들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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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종배 선생님 - ‘역사교사에게 필요한 것들’


역사 교사라면, 아니 교사라면 누구나 수업을 잘 하고 싶다는 갈증이 있을것입니다. 저 또한 학생들에게 역사를 ‘역사답게’가르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선생님만 말하는 단순 강의식 수업은 싫었고, 강의식 수업을 한다 하더라도 ‘왜 이것을 배우는지’ 느낄 수 있게 수업을 이끌어 가고 싶었습니다. 윤종배 선생님의 강의는 저와 같이 수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께 실마리를 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내 과목을 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으로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이와 더불어 수업 속에는 교사의 문제의식, 다양한 활동, 그리고 학생의 주도성과 발전이 녹아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 두가지 사항은 실제로 수업을 준비할 때,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덧붙여 역사 수업에의 소재는 ‘핵심적인 것, 시대상을 드러내는 것, 공감도가 높은 것, 생활 속에 적용이 가능한 것,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것, 다음 차시에 전이될 수 있는 것’ 등으로 선정할 수 있다고 언급하셨습니다.

이러한 소재를 찾기 위해서 역사 교사는 역사의 가장 본질, 사료부터 들여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료를 활용하는 수업은 많은 노력을 요하기 때문에, 사료를 재구성하는 과정이 덧붙여져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윤종배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던 사료 활용 수업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적절한 발문 덧붙이기
- 발문, 육하원칙으로 상황을 파악하면 좋다!

② 질문 생성 전략 : 사실확인 ➜ 내용분석(주제, 메시지) ➜ 내용평가 및 논평 ➜ 삶에 적용(“나라면 어떻게 할까?”)


사료학습과 더불어 수업에서 강조하셨던 부분은 학생 말하기와 질문, 즉 말하는 교실이 될 것입니다. ‘설명할 수 있어야 제대로 아는것’이라고 하시며, 하브루타와 같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스스로 말을 하는 수업을 강조하셨습니다. 하브루타 뿐만 아니라 토론 수업도 이에 해당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저와 같은 초보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이것만은 꼭! 늘 염두해야 할 사항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수업에 있어서 윤종배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꿀팁은 세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결과적으로 남아야 할 지식은 무엇인가?’를 염두하며 수업하기입니다. 둘째, 학생들과 함께, 한걸음 나아가기입니다. 교학상장이라는 말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셋째, 공부가 즐겁다는 인식을 심어주기입니다.

윤종배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느낀 바는, ‘역사 교사로서의 길을 제시해 주셨다’는 것 입니다. 윤종배 선생님의 말씀을 잊지 않으며, 수업 속에서 실천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의 수업을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2. 박혜정 선생님 - ‘역사적 기억력과 사고력의 균형잡기’


두 번째 강의는 논쟁적 역사수업 연구모임에서도 활동하고 계신 박혜정 선생님의 강의였습니다. 박혜정 선생님께서는 세계사(중학교 역사)속에서 논쟁성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실제 수업하신 사례를 들으며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두 가지였습니다. ‘역사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게 하려는 선생님의 고민이 온전히 느껴지는 수업이었다!’와, ‘수업이 정말 짜임새있다!’가 그것이었습니다. 전자의 생각은, 선생님께서 나누어주신 프랑스혁명을 주제로 한 수업에서 극대화 되었습니다. 박혜정 선생님께서 진행하신 프랑스혁명 수업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탐구활동1(사건 순서와 관련된 빈칸 채워넣기 & 채점) ➜ 탐구활동2(프랑스혁명과 관련된 읽기 자료) ➜ 글쓰기 (프랑스 혁명 평가하기)

위와 같은 수업 방식에서 가장 이목을 끌었던 점은 바로 ‘글쓰기’ 였습니다. 선생님은 대부분의 수업에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보는 활동을 덧붙이셨습니다. 프랑스혁명 평가하기의 경우, 프랑스혁명에 대해 학생들이 나름대로 점수를 부여하고, 그 이유를 써보는 글쓰기 활동이었습니다. 역사적 사건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를 부여하여 시각화 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확립해 가는 활동이었던 셈입니다. 이를 보고 ‘역사는 하나일 수 없다’라는 점을 정말 잘 구현해 내신 수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학생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박혜정 선생님의 다양한 수업 방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을 역사 속에 참가시키라’는 선생님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두 번째로 들었던 생각, 수업이 짜임새 있다는 부분은 선생님께서 고안하신 학습지 구성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활동지에는 각 모둠별로, 그리고 개인별로 해야할 일이 단계적으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모둠원 역할 / 해야 할 일 / 읽기자료 요약하기 / 활동 내용 적기’와 같은 방식이 그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모둠별 발표를 할 때에는 ‘경청학습지’라 하여, 학생들이 다른 친구들의 발표를 보다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신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강의 막바지에서는 ‘한국 전근대사는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눠주셨습니다. 저 또한 고등학교 한국사 중 전근대사를 담당하게 되어 더욱 공감하며 들을 수 있었던 부분입니다. 전근대사는 자칫하면 학생들의 삶과 동떨어져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수업을 구성하실 때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고민을 거친다고 하셨습니다.


① 의심하기, 다르게 생각하기
② 현재 문제와 연결하기
③ 기원(시작)에 대해 생각해보기
④ 지식 전달에 집중하지 않기


박혜정 선생님의 강의는, 선생님께서 고민하신 학습지로 수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저에게 역사 수업에서 논쟁성 살리기란 이론적으로만 접해보았던 내용이었고, 막연히 언젠가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수업 준비를 하는 저의 모습을 보니, 논쟁성은 온데간데 없고 강의식으로 환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계기로 앞으로 수업을 구상할 때 학생들의 다양한 관점을 길러줄 수 있도록 고민을 거듭해야겠다고 다시금 다짐했습니다.


3. 차경호 선생님 - ‘역사극 영상을 활용한 한국사 수업’


학기초, 학생들에게 어떤 역사 수업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가르쳐주세요’, ‘이해 잘 되게 수업해주세요’ 등 답변은 다양했습니다. 수많은 답변 중 많은 비율을 차지했던 것은 ‘수업 중에 재미있는 영상 많이 보여주세요!’였습니다. 이렇듯 영상을 활용한 역사 수업은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었습니다. 학생들의 흥미를 끈다는 점 외에, 역사에 있어서 영상을 활용한다는 것은 미디어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 즉 미디어 리터러시역량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차경호 선생님은 역사교육에서 미디어리터러시가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상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 영상을 시청하는 것이 다가 아니었습니다. 영상을 바라볼 때 무엇에 초점을 두고 봐야하는지, 그리고 시대적 배경을 파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활동임을 다시금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던 내용은, 차경호선생님께서 수업 자료로 사용하셨던 영상(클립)을 공유해주신 점이었습니다. 아직 전역모 홈페이지에 공유되어 있다는 점, 대신하여 말씀드립니다. 녹두꽃, 미스터 선샤인 등의 편집된 수많은 영상들을 보며, 자료를 만들어 내시기까지의 선생님의 노력과 고민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박래훈 선생님 - ‘교무부장이 말하는 업무? 뭣이 중헌디!’


학교에서 교사의 가장 주된 임무는 수업, 그리고 생활지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학교 업무 또한 빼놓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 또한 행정적으로 ‘업무도 신속히 잘 하는 교사’가 막연히 멋있어 보였으니 말입니다. 전남에서 교편을 잡으시고, 현재 교무부장으로 계신 박래훈 선생님은 저의 이러한 생각을 단번에 날려주셨습니다. 막연히 ‘잘해야만 한다’라는 업무 부담감을 덜어주신것입니다.

박래훈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느낀 바, 선생님께서는 교육학에서 흔히 배우는 ‘분산적 지도성’, 그리고 ‘변혁적 지도성’을 실천하시는 분 같았습니다. 학교에서의 업무가 정말 민주적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때문에 중간중간 강의를 들으시는 선생님들께서 ‘선생님같은 교무부장님과 일하고 싶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에 박래훈 선생님은, ‘학교에 나와 걸음을 함께 할 세 명만 있으면, 학교를 변화시킬 수 있다’라는 말씀을 남겨주셨습니다. 아직까지도 저는 이 말이 가장 와닿습니다.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은 다름이 아닌, 나와 마음이 맞는 사람이라는것에 힘을 얻었습니다. 저도 교직생활을 하며 저와 의견을 같이 하는 선생님들과 발걸음을 같이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5. 맹수용 선생님 - ‘역사 수업에서 논쟁성 고민하기’


박혜정 선생님의 강의로 이미 역사 속에서 논쟁성 드러내는것에 흥미를 느끼고 있던 와중에, ‘역사 수업에서 논쟁성을 고민하다’라는 주제를 다시금 접하게 되었습니다. 첫 화두는 다름이 아닌 노동인권이었습니다. 노동현장 속에서 논쟁성을 발견하고, 논쟁적인 역사의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다고 하였습니다. 더불어 학생들의 노동과 관련된 책, ‘아무도 모르는 아이의 죽음’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첫 이야기의 주제를 노동인권으로 잡으신 이유는, 아무래도 역사 속에서 논쟁성이 필요한 이유를 말씀하시기 위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보편적 가치를 확대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이에 맹수용 선생님께서는 ‘사람’을 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추가적으로 역사 속에서 노동 외에, 논쟁적으로 다룰 수 있는 소재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국가와 민족, 계급, 젠더, 이주가 그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소재들을 다룰 때에는 판단 말고 공감과 연대를 느낄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강의 말미에는 ‘역사는 세상을 해석하는 과목’이라 하시며, 이 때 교사는 상상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고, 논증에 필요한 도구를 제시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추가 활동으로 수업 속에서 구체적으로 논쟁성을 구현한 사례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주제는 ‘고려의 과거제가 고려 사회를 개방적으로 만들었는가’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소그룹별로 실제 학생들이 했던 활동을 직접 해보았습니다. 각각 문벌귀족, 평민, 향·소·부곡민, 여성, 외국인 등의 입장에서 과거제를 평가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입장을 반영한 색다른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스스로도 앞으로의 수업에 대한 고민을 더욱 치열하게 해볼 수 있었습니다. 박혜정 선생님의 강의때에도 느꼈던 것처럼, 역사는 절대 하나일 수 없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 또한 수업을 준비할 때 맹수용 선생님께서 공유해주신 학습지를 참고하며, 논쟁성을 살리고자 (매우 초보적으로나마) 노력하고 있습니다.



6. 안민영 선생님 - ‘문화사로 보는 역사 수업’


‘문화사’. 사실은 저에게는 너무나 어색한 주제였습니다. 중고등학생 때에도 문화사를 배울 때는 단순 암기라는 인식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학부시절에도 문화사 수업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문화사로 학생 중심의 수업을 구현하기는 정말 힘들 것 같다는 편견에 휩싸여 있던 저였습니다. 그러나 안민영 선생님께서 마지막까지 강의를 하셨던 약 3시간동안은, 오히려 여태까지 문화사에 대한 편견을 모조리 없애게 된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강의 후에 문화사에 너무 매혹된 나머지 그 길로 한국 미술사 직무 연수를 신청하게 될 정도로 말입니다. (두달동안 완강 못한 것은.. 비밀입니다. ㅎㅎ)

안민영 선생님은 문화사, 그리고 답사 또한 학생 중심의 수업이 충분히 가능함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똑같은 민화 그림을 보고 사람마다 해석이 다른 점, 탐정처럼 과거 인물이 살았던 장소를 모색해보기, 과거의 장소를 현재 속에서 찾아내어 사진찍기 등 선생님께서 실천해 오셨던 수업 및 답사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진행하셨던 수업 및 답사 활동을 보면, 과거와 현재가 이어져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는 박물관에서의 수업이었습니다. 기존 박물관 전시를 바라봤던 저의 시각을 완전히 뒤바꾸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박물관 수업 이야기를 들으며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사항을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① 답사를 할 때에는 절대 교사가 앞장서지 않기!
② 여러개의 유물들을 중구난방으로 보는 대신, 하나의 유물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기
- 마음에 드는 유물 앞에서 보이는 대로 그려보기
- 외형 / 관찰 / 기능 / 추론이 드러날 수 있도록 나만의 유물 해설 작성해보기
- 정교한 질문 던지기


위의 활동들은, 언젠가 제가 학생들과 함께 박물관에 간다면 꼭 해보고 싶은 활동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끝으로는 문화사를 수업에 활용할 때 활용하면 좋은 참고 자료들을 몇가지 안내해주셨습니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신문아카이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 일제감시대상기록카드 등이 있습니다.




총 6회에 걸친 초보 역사 교사 연수는 저에게 있어 역사 교사로서의 한 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이제는 혼자서 망망대해를 걷는 생 초보 역사교사가 아닌, 동료 역사 선생님들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빌어 값진 연수를 제공해주신 전국역사교사모임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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