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을 바꾸면 해결되는 문제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이득을 얻는다.

by 시 쓰는 소년

최근에 이슈가 되는 기사 중에 하나가 개그맨 '장동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세계최초로 특허를 받아 수익을 올린 사례이다. 장동민은 뛰어난 개그 감각을 가지고 있어 한창 잘 되던 시기에는 장동민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정점이 있듯이 대부분은 아닐지라도 연예인들은 한창 활발히 활동할 때에는 TV 화면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그에 비해 빈도가 많이 낮아졌다. 하지만 장동민 개그맨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았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개그맨 장동민은 '친환경 발명가이자 스타트업 CEO'로 변신하여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그가 만든 친환경 기술은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고, 세계최초 특허로 등록하면서 국내 기업은 물론, 해외 기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계약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기분 좋은 기사를 접했다.


"뚜껑을 열면 라벨이 같이 떨어지는 친환경 라벨 제거 기술"


우리가 보통 마시는 음료의 라벨지는 가로 형태로 인쇄가 되어 있고, 재활용 시에는 비닐 라벨지를 떼어 페트병과 분리하여 배출한다. 그러나 라벨지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라벨지가 상당히 뜯기 힘들다는 것을 종종 경험한다. 손톱이 아플 정도로 틈새를 공략하여 어렵게 뜯어내는 라벨지. 이러한 불편함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라고 해서 고안해 낸 것이 뚜껑이 열리면 라벨이 같이 떨어지는 세로 라벨지 제거 기술이다.

곧,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되었고, 수익이 발생하였고, 그 수익으로 다른 사람의 시간을 대신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지도 모른다.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보는 관점에 대해서 작은 차이를 발견하였고 이를 구체화함으로써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아이디어든, 기부든 다른 사람에게 공헌할수록 자신은 더 많은 것을 취할 수 있다고 본다. 거기에는 돈이나 명예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공헌'이라는 이름 아래서 행해질 때 사람들로부터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으면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

창의적 아이디어는 곧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실마리이다. 문득 떠다니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지나치지 말고 잡아 내 것으로 만들어 봐야 한다. 레버리지의 효과를 내가 얻게 될 수도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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