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안에 무엇이 들었겠는가 / 자작시(32)

by 시 쓰는 소년
photo by 시 쓰는 소년

봉우리가 크다 하여
기대를 앞세우지 말고,
봉우리가 작다 하여
실망을 앞세우지 마라.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누구도 알 수 없는 법.
진짜 보물은
작은 틈에도 숨는다.


진짜 보물 찾기란 참 어렵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 믿고 섣불리 판단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진짜 잘 찾아보면

작은 틈에 숨어 있는 진짜 보물을

찾게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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