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언(質言)

by 방석영 씨어터
질언(質言) (2020. ink on korean paper. 70x130)

멋진 사람은
자신의 한계를 알고 그 안에서 즐거움과 새로움을 찾음에,
그런 나의 내면을 좋아해 주는 타인에게,
그리고 내 손에 들려있는 물건의 나를 위한 헌신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다.
보통 그런 사람이 꾸는 꿈의 모습은 소박하나

그 안은 담대하다.


* 본문 : '음식ㆍ의복ㆍ수레ㆍ거처는 하(下)로 하고,

덕행ㆍ언어ㆍ문학ㆍ정치는 상(上)으로 하라.'

- 성대중(成大中)의 청성잡기(靑城雜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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