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by 방석영 씨어터
신촌 Sinchon (2021. ink on korean paper. 100x70)

'가치'라는 것은

보기에 아주 높다랗고 준엄하여도

지구라는 바위가 본디 속살은 바다이듯, 그것을 얻기 위해 거듭 분투하는 미생(微生)에게 끝내는 베풀게 되는 내유(內柔)한 삼촌과도 같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머언 성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