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의 아틀라스

by 방석영 씨어터
맨해튼의 아틀라스 Atlas in Manhattan (2021. ink on korean paper. 90x65)

비범인(非凡人)은 다분히 '의외적'이다. 그런 면이 주변의 눈에는 무모하다 여겨질 수 있지만 그것이 때로 번영을 가져오기도 한다.

오래간 책으로 전해오는 사람들은 자기만의 의외성을 늘 유지했다. 어떤 경우에도 자신을 잃지 않고, 혹여 잃어가다가도 되찾을 수 있는 푯대를 갖는다면, 그 사람은 후대에 또 다른 비범한 작가의 글의 소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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