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by 방석영 씨어터
Travel (2011. ink on korean paper. 30x28)

세월의 흐름이란, 아직 믿을 수 없다고 수없이 되뇌는 사이에 이미 멀어져 가는 것. 온 하늘이 시간을 새겨가는데* 인간은 나중에서야 시간을 인정하고 수긍한다.


운명의 흐름에 '대세'란 없다. 운명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개별적이다. 운명이 언뜻 가차 없고 냉정하다 느낀다면, 더 이상 대세로써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려 들지 말라.

내 운명은 내게 가장 따뜻하다.



*쌩 텍쥐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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