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의 커튼콜

by 방석영 씨어터
소극장의 커튼콜 Curtain call of a small theater (2022. ink on korean paper. 100x70)

인간의 진리란 한 사람을 하나의 인간으로 만드는 것*이라 했다. 사람은 저마다 제멋대로 태어나고 삶의 행로 역시 제멋대로에 순탄치도 않다. 그러나 그 어지러운 필름들을 가지런히 겹쳐놓고 볼 때 하나의 선으로 합쳐지는 그것이 곧 진리이고 그 선의 발견이 곧 인간 됨이다.

그렇게 진리는 자신의 기록들에서 찾을 수 있으니, 내 안에 모든 답이 있다는 것을 늘 잊지만 말자.



*쌩 텍쥐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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