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의 증기시계

by 방석영 씨어터
밴쿠버의 증기시계. 92.5x69. 화선지에 먹. 2018_edited.jpg 밴쿠버의 증기시계 Steam Clock in Vancouver (2018. ink on korean paper. 92.5x69)

자유.

어쩌면 우리의 고향은 그런 곳일지 모른다.

우리는 외딴 이곳에 뚝 떨어져 정착하고 이 곳의 존재가 되어가지만, 무의식은 우리도 모르게 그곳을 늘 그리워하고 있을지도.

그래서 여행을 한다.

이 세계를 통해 이 세계 외의 것들을 넘겨짚어보는 것, 죽기전에는 갈 수 없는 그 '고향'적인 무언가를 느껴보려는 노력이 여행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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