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화가는 장막 뒤에서 열연하는 희극인, 물속에서 유세하는 운동가. 그래서 화가는 있는 듯 없는 혼재향(混在鄉)과 같고 그래야 하는, 결국엔 자기기만적 삶을 타는 사람.
그러나 결코 타인에게 기만당하지 않으리. “시나브로 남의 것을 삼키는 개미지옥 같은 곳, 당신들이 말하는 '표준'은 그런 곳에나 필요한 것이라오!”
그러나 감히 오늘을 기만하지 않는다. 과거는 이미 없고 미래도 아직 없이 오늘만이 그저 내 곁에 있어주니.
韶效 Writing & Loving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