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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뱅크샐러드 Apr 27. 2016

당신이 놓치고 있는
신용카드 혜택의 진실

지금 쓰는 카드, 어떻게 발급받으셨나요?


지금 쓰는 카드, 어떻게 발급받으셨나요?


1. 은행에 갔더니 은행원이 추천해주었다.

2. 사람들이 많이 쓰는 것 같은 카드로 만들었다.

3. 지인에게 추천받았다.



위 세 가지 경우에 해당되는 사람은 지금 카드 혜택을 눈꼽만큼 받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카드를 이렇게 발급받고 있죠. 가입할 때는 나름대로 꼼꼼하게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살펴보지만, 막상 발급받은 후에는 그 혜택들을 잊고 살기 일쑤입니다.



돈을 쓸 때마다 매번 카드 혜택을 생각하면서 쓰기는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결제하는 시점에서 할인되는 카드를 찾아본다던가, 할인되는 가맹점으로 일부러 찾아간다던가 하는 것 모두 말입니다. 현대인이 챙겨야 할 것은 많고, 시간은 없습니다. 그리고 카드 혜택을 잘 챙기지 못하는 당신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카드 혜택 그거 많이 받아봤자 몇 푼이나 된다고...



하지만, 그냥 포기하기에는 이 카드 혜택이라는 것이 꽤 큽니다. 한 달에 2만원만 아껴도 1년이면 24만원입니다. 이 정도만 돼도 현재 예금 금리 기준으로 천만원을 은행에 1년 동안 예금한 것과 비슷한 수익이죠.


게다가 신용카드는 한 번 받으면 별생각 없이 3년 이상 쓰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약 나에게 맞지 않는 카드를 발급받았다면, 이로 인해 손해 보는 돈이 총 100만원에 달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카드를 금융상품으로, 수익률의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참고로 카드 혜택을 잘 챙기는 사람들은 월 10만원도 넘게 챙긴답니다! 소비 금액의 5%~10%까지 챙기는 분들도 있고요.)





그럼 어떻게 해야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을까요?


자신의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정답입니다.

현대인은 식당, 편의점, 영화관, 온라인 쇼핑, 병원 등등 수십 군데에서 돈을 쓰고 있는데, 어디에 얼마나 더 돈을 쓰고 있는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이를 소비 패턴이라 하며, 각자의 지문이 다른 것처럼 소비 패턴도 제각각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의 출근길을 생각해 보세요. 저는 아침잠이 많아 아침마다 택시를 타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택시비가 매달 고정적으로 들어가고 있으며, 대중교통비보다 택시비가 더 많이 나오죠. 


저희 회사의 어떤 분은 매일 출근길에 지하철 역 인근 카페에 들러 모닝커피를 한 잔 사서 마시는 여유를 즐깁니다. 이게 출근길의 유일한 낙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면 이 사람은 대중교통비와 카페의 소비가 고정적으로 들어가겠죠? 


또 누군가는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합니다. 이 사람의 출근길에는 당연히 주유비가 들어갈 거예요. 이게 각자 다른 소비패턴이라는 겁니다. 같은 직장에 다니는 또래 직장인들이더라도 잠깐의 출근길만 보더라도 소비패턴이 모두 다릅니다.


이론상으로는 자신의 고유한 소비 패턴을 시중에 나와 있는 신용카드의 혜택들과 비교해, 가장 많은 혜택을 주는 카드를 고르면 됩니다.




문제는, 이게 정말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만일 시중에 나와 있는 신용카드가 10장 미만이라면, 잠깐 짬을 내 계산을 하면 되겠죠. 그러나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신용카드 상품은 약 4,000여 개에 달합니다. 여기에서 현재 발급 가능한 신용카드 상품만 보더라도 약 1,500여 개로 추정됩니다. 


심지어 이 1,500여 개의 카드마다 연회비, 실적 조건, 혜택 한도 등 고려해야 할 정보들이 수십 가지에 달합니다. 답은 명확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냥 쓰지 뭐.'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해가 가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정말 답은 없는 걸까요?



결국 문제는 금융사가 '소비자에게 편한 정보'가 아닌, '금융사에게 편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겁니다. 카드뿐일까요? 적금, 예금, 대출, 보험 등 거의 모든 금융상품은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서, 가장 좋은 금융상품을 찾을 수 있게 하는 서비스가 있어야 하겠죠. 





뱅크샐러드는 그런 서비스를 목표로 탄생했습니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신용카드/체크카드 영역입니다. 뱅크샐러드에 자신의 소비 패턴을 입력하면, 시중에 나와있는 거의 모든 신용카드인 1,458개의 카드 중 나에게 딱 맞는 카드를 찾아줍니다. 


그냥 단순한 할인율에 따른 추천이 아니라, 각종 실적 조건, 혜택 한도, 연회비 등 모든 변수를 고려한 뒤 혜택 금액이 높은 순서대로 카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뱅크샐러드가 국내 최초로 모든 신용카드의 혜택 및 조건을 데이터화하여 계산 가능한 형태로 정규화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카드를 고르는 게 효과가 있을까요? 실제 데이터를 보면, 뱅크샐러드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은 소비자는 원래 쓰던 카드 대비 평균적으로 월 2만원 이상을 더 아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엔진이름이 샐러드 만드는 셰프인건 안 비밀...



만약 아직까지 카드 혜택의 단 맛을 맛보지 못한 분이라면, 3분만 투자해 대한민국 모든 카드 중 나에게 가장 많은 혜택을 주는 신용카드를 추천받아 보세요.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저금리 시대에, 신용카드는 투자 없이도 알찬 수익을 안겨주는 뜻밖의 효자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다음 달에는 나에게 가장 많은 금리를 주는 적금, 예금 상품을 골라주는 뱅크샐러드 예적금 서비스도 오픈됩니다. 모든 금융상품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할 때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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